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장애예술과 기술이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 끝없이 고민하고 도전했던 여정을 《Future Wide Open : 2023 신기술기반 장애예술 창작실험실》에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선보인다.《Future Wide Open》은 장애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동시대를 고찰하고 예술의 지평을 확대하고자 시작하였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장애감수성 및 장애감각을 주제로 기술융합 장애예술 작품개발을 다각도로 지원하였으며, 장애예술인의 표현력 제고를 위한 신기술 창작도구를 개발하였다. 이를 2월
극단 초인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을 집단 이성을 믿는 사람들의 집단 광기에 관한 이야기로 풀어낸다. 한 인간을 경제적으로 몰락하게 하고 그의 정신세계마저 강제로 부정하게 만든 400년 전 이야기. 이를 바탕으로 만든 연극 〈베니스의 상인〉(각색연출 박정의 이상희)을 오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 출연 배우는 이상희, 주선옥, 김영건, 이동인, 김민규, 임요한, 장희정, 한다희, 김민정, 박현숙, 최예은.이번 작품을 연출한 박정의 연출가는 “ 〈베니스의 상인〉은 집단 이성을
서울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은 SF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장르축제인 제6회 SF연극제-낭독극전을 4월 6일에서 5월 2일까지 개최한다.올해로 6회를 맞이한 SF연극제는 소극장 혜화당과 SF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매미, 동백섬, 카퍼 등의 작품으로 알려진 SF소설작가 이재호의 작품을 공연으로 만든 이재호 작가 주간이 2주차에 진행된다. 작품 ‘매미’를 서로 다른 두 팀이 공연으로 만들어 소설을 연극으로 만나는 다양한 묘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SF영화 인천스텔라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SF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2020 제5회 단단 페스티벌’ 50분 단편 듀엣전이 2020년 10월 14일에서 11월 15일까지 서울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에서 열린다.5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특히 소재와 장르가 다양해서 더욱 주목 된다. 총 10개의 팀이 5주간에 걸쳐 서로 다른 색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주차(2020. 10. 14-10. 18)는 극단 동네풍경의 과 문화발전소 깃듦의 가 무대에 오른다.(작: 김규남, 연출: 정차영)은 입사 면접을 보기 위해 면접관 앞에 선 청년이 불합리한 이유로 불합격을 선언받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이 올 하반기 글로벌 문화나눔 봉사단 ‘아우르기(Outlookie) 6기’를 진행한다고 8월 14일 밝혔다.올해 6주년을 맞이한 아우르기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사회에 원활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2020년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인과 직접 교류하며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이에 ‘글로벌 문화나눔 봉사단’으로 운영될 아우르기 6기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단원들이 한국 문화를 심도
서울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에서 3월 4일부터 29일까지 “2020 친일청산 페스티벌”이 열린다. 3.1운동 100+1주년을 맞아 소극장 혜화당과 친일청산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극단 민예, 연극집단 공외, 극단 평행, 극단 프로젝트그룹 연희공방이 참여한다.그 중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공연하는 연극집단 공외의 신작 은 역사학자 ‘임종국’이 친일파에 관한 책을 쓰다가 아버지의 친일행각을 알게 되고, 아버지의 이름도 책에 썼다는 것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연극 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어르신 문화예술축제 ‘2018 실버문화페스티벌’이 오는 8일과 9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11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8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시작되는 행사는 이틀간 진행하며, 무용과 합창, 사물놀이, 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어른이 행복무대’와 건강과 교육, 금융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문화나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는 국악밴드 ‘비단’과 시각장애인 명상, 예술기업 ‘춤추는 헬렌켈러’ 함께 출연하는 히스토리텔링 콘서트 ‘세종과 지화, 춤을 추다!’가 신나는 예술여행을 시작했다. 시각 장애인 무용수들이 국악기 선율에 맞춰 몸짓으로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세종과 지화, 춤을 추다!’는 음악+영상+명상무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전통문화 콘텐츠로써 ‘2017
‘2017년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으로 하랑플레이스의 신개념 퓨전 예술 퍼포먼스 ‘음악, 연기, 퍼포먼스에 사랑을 더한(+) THE 하랑 CONCERT; 끄적끄적’ 공연이 9일 부산의 한 군부대에서 열렸다. ‘더 하랑 콘서트’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페이퍼 맨‘과 단편영화 ’SIGN'을 모티브로 만든 퓨전 예술 퍼포먼스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관람객이 직접 악기도 만져 보고 연주도 해볼 수 있는 ‘악기체험전시회’와 함께 콘서트도 경험할 수 있는 ‘멀티콘서트’가 세종시에서 열렸다.문화예술 발전의 작은 여백을 책임지는 PTS(대표 박창태)와 문화예술 나눔사업을 실천하는 (사)대한민국청소년음악마을예술단(총감독 한상현)은 지난 15일 세종시에 있는 ‘세종누리학교’에서 2017년 순회공연(런버스킹)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