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화) ‘섬의 날’을 앞두고 홍보대사로 배우 류승룡, 가수 하현우와 강혜연, 유튜버 리랑(본명 김이랑)와 정브르(본명 이정현)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행정안전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8월 8일을 섬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올해로 4번째를 맞는다.울릉도에서 개최되는 ‘제4회 섬의 날’ 행사는 8월 8일(화)부터 8월 11일(금)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섬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섬의 날 행사라는 점과 울릉군 역사상 처음 개최되는 국가 행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각국의 무형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국내 유일의 무형유산 영화제인 ‘2022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를 개최한다. 주제는 ‘음식문화’. 전 세계 다양한 음식문화를 담은 영화와 영상으로 무형유산의 일상과의 거리를 소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주관하는 「2022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과 「2022 국립무형유산원 학술대회」가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3일간 개최된다. 한편,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 예능 분야
영화 , , 로 주목받아온 이준익 감독이 2021년 영화 로 3월 31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이준익 감독은 전쟁이나 정치사와 같이 역사적인 사건을 스토리의 동력으로 삼는 보통의 사극과 달리, 그 시대에 몸부림치며 살아왔을 사람들의 흔적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의도에서 를 연출했다. 그는 조선시대의 학자 ‘정약전’을 조명하고, 《자산어보》 서문에 등장하는 ‘창대’라는 인물을 새롭게 발견함과 동시에 두 사람의 관계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간다.영화 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국내 최대 연극제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이 6월 1일 개막한다.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부터 개최된 문화예술계의 큰 행사로, 지역연극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만 열리던 축제다. 37년 만에 서울 첫 개최를 맞이한 대한민국연극제는 여러 의미로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개막행사는 ‘젊은 연극인이 만들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개막행사’이라는 콘셉트로,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 대회장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박종관 문화예술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예술 분야 인사, 연극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에서 제작한 UHD 다큐멘터리 ‘백두대간 문화유산’이 제52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문화, 역사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백두대간 문화유산’은 지리산에서부터 오대산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땅의 근간인 백두대간에 깃든 한국의 유형‧무형‧자연유산을 소개하며, 그 속에 담긴 가치를 재발견하는 2부작 다큐멘터리이다. 배우 류승룡 씨가 출연해 지리산의 ‘제다’, 덕유산의 ‘적상산성’, 성주의 ‘세종대왕 왕자태실’, 속리산의 ‘화양구곡’, 문경의 ‘문경새재’와 ‘사기장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류승룡의 백두대간 문화유산 답사기'가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를 통해 오는 2월 3일 오후 9시 5분에 방영된다.설 명절 연휴 기간 중 방영되는 이번 방송은 영화배우 류승룡이 백두대간 산천을 직접 다니며 우리 무형유산의 아름다움을 한 폭의 그림처럼 영상에 담아낸 프로그램이다.백두대간의 남단인 지리산에서 출발해 배우 류승룡이 백두대간을 따라 걸으며 전북 남원 판소리, 경남 밀양백중놀이, 경남 진주 검무, 충남
“내가 제일 두려워 하는 사람은 이순신이며 가장 미운 사람도 이순신이다. 가장 좋아하는 사람도 가장 흠숭하는 사람도 이순신이다. 가장 죽이고 싶은 사람 역시 이순신이며, 가장 차를 함께하고 싶은 이도 바로 이순신이다.” _ 와키자카 야스하루 (1,500명의 군대로 조선군 5만을 격퇴한 일본 최고 장수. 이순신과의 전투에서는 모두 패배) “위대한 해상지휘관들
올해 극장가는 사극이 뒤덮을 기세다.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을 무찌른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1597)은 로 재탄생한다.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흥행에 성공한 의 감독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을 치르는 3박 4일을 조명한다. 김 감독은 전남 광양에 지어진 초대형 세트에서 박진감 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