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유망직종 일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자신의 가슴이 뛰는 일이 가장 유망직종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싫은 공부는 과감히 접고 나의 뇌가 좋아하는 공부를 했으면 합니다.”지난 8일 만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김대한 원장(단월드 신도림센터)은 코로나 시국 속에서 진로와 취업에 고민하는 청춘들을 위해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현재 그는 단월드 신도림센터에서 20대부터 8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에게 브레인 명상과 브레인트레이닝을 통해 몸과 마음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건강법을 지도한다. 아울러 자기 삶의 주인으
“제가 브레인명상을 만나지 않았다면 열심히는 살았겠지만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할지 몰라서 많이 방황했을 것 같습니다.”한순열(54세, 안양서중) 교사는 25살에 영어교사로 첫 발령을 받고 올해 교직 28년차를 맞는다. 브레인명상은 그가 교직 생활 중 가장 위기였던 2009년 그에게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주었다.어린 시절부터 교사가 가장 멋져 보였던 그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자 상담활동과 모둠활동을 통한 학급경영에 의욕이 넘치는 열정적인 선생님이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후부터 자신이 보내는 사랑의 신호가 더 이상 학생들에게 스며
중학교에서 30년 넘게 영어를 가르치는 조양명 교사는 열정이 넘쳤다. 9월 7일 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5시 넘어 기자와 만난 조 교사는 올해 처음해보는 온라인 수업이 힘들다면서도 얼굴에는 웃음이 사라지지 않았다. 그는 경남에서 교사를 시작하여 지금은 대전광역시 대전 동화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친다.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이기도 한 그는 스쿨공감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스쿨공감연구회는 공교육에 국학과 뇌교육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교사들의 모임이다. 조 교사는 뇌활용의 전문가로서 교육 분야에 뇌활용하는 방법을 동료 교사들과 함께
“내가 대한민국 사람인줄로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지구시민이라는 걸 알았다. (지구시민) 강의를 안 들었으면 후회하지 않았을까. 이 강의를 듣고 있다는 것이 행운이다. 사람들을 도우며 살고 싶었는데 이런 걸 알게 되어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겠다.”경기도 양주백석고등학교 영어과 권명진 교사는 지구시민 강의와 착한 미생물 EM비누 만들기 체험수업을 한 학생의 표현지에 감동했다. “인문계 고등학교는 입시가 최우선 과제죠. 하지만 지구시민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자신과 주변뿐 아니라 더 넓게 지구촌 차원에서 자신의 역할을 생각하고
새해가 되면 신년 계획의 하나로 운동을 하겠다는 이들이 많다. 다양한 운동 가운데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건강법으로는 명상을 꼽는다. 몸뿐만 아니라 마음을 다스리는 데도 좋다. 브레인명상 뇌교육명상으로 건강한 2020년을 시작한 명상인들을 지난 7일 서울 대치동 단월드 대치센터에서 만났다.비가 내리는 날인데도 오전 10시 대치센터에는 회원들이 벌써 나와 준비체조를 하고 있었다. 이날 지도는 대치센터 김미소 원장이 직접 했다. 이름만큼이나 환한 미소로 회원들은 맞이한 김미소 원장은 선 상태로 몸을 좌우상하로 움직이며 몸에 집중하
부모님이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8년 동안 아이 소식이 없었다. 포기하고 입양을 생각했을 때 유우진(15, 중2) 군이 태어났다. 가족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귀한 아들이었다.가족기업을 하면서 바쁜 엄마를 대신해 살림을 맡은 외할머니는 우진이가 어린 시절, 무엇을 요구하기 전에 다 들어주었다. 말하지 않아도 옷을 골라 입혀주고, 좋아하는 반찬에 밥을 먹여주고 좋은 장난감을 사주었다. 그러다보니 굳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유치원을 입학해 아이들과 어울렸을 때 자기표현이 서툰 우진이는 억울한 일이 있어도 자존
2013년 엘살바도르 뇌교육 보급은 엘살바도르 교육부가 교육정책으로 실시함으로써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기회를 얻었다. 2011년 아이브레아파운데이션(IBREA Foundation, 이하 IBREA)의 뇌교육 시범 프로젝트, 2012~2013년 한국 교육부 공적개발원조(ODA) ‘엘살바도르 학생들의 정서조절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공교육 지원사업’으로 뇌교육의 가치를 충분히 인식한 엘살바도르 교육부는 엘살바도르의 1,800여개 학교에 공교육 커리큘럼으로 뇌교육을 단계별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엘살바도르 교육부는 엘살바도르
2012년 3월 9일 라이베리아 2개 학교에서 국제뇌교육협회는 뇌교육을 시작하였다. 국제뇌교육협회는 페인시빌 커뮤니학교 교사 17명과 학생 51명, 특별 프로젝트 학교 교사 15명과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뇌교육 지도를 담당한 이는 김우겸 경희대 학생이었다. 김 군은 미주뇌교육협회가 진행한 뇌교육 뇌교육 국제리더십프로그램
여기서 뇌교육이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 가게 된 것을 살펴보기로 하자. 엘살바도르 성공사례에 힘입은 바 크기 때문이다. 2011년 10월 유엔 엘살바도르 대사가 디스트리토이탈리아 학교의 뇌교육 성공사례를 발표한 후 유엔에서 뇌교육에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이러한 열기에 맞춰 국제뇌교육협회(IBREA, www.ibrea.org) 는 2012년 1월 12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국뇌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빈곤퇴치와 복지실현을 위한 뇌교육'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는 주최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가 유엔공보국(UN
학생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1월 2일(금) 충청북도교육청은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문화원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찬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학교폭력예방대책과에서 주관하였고, 학교폭력예방대책과장과 장학사, 주무관, 전문상담사(14명), 시·군교육청 생활지도담당 장학사(11명), 초중고 특수학교 생활지도부장 등 498명이 참가하였다.첫 번째 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