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의 정자에 관한 이야기를 서울에서 보고 듣는 전시회와 북토크가 열린다.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의 도움으로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 1층에서 열리는 이날 북토크와 전시회에서는 경북 봉화군에 있는 정자에 관한 이야기를 외할머니 권경숙 그림작가와 손녀 이재은이 들려준다.'청암정의 인생책,' '한수정의 자연,' '경체정의 자기다움,' '도암정의 문화간', '야옹정의 세대교육', '몽화각의 어머니', '와선정의 우정', '종선정의 이웃사랑', '이오당의 정자사랑' 이야기가 소개한다.‘손녀 이재은은 미국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한
추석을 맞아 전국에서 정자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경북 봉화의 이오당과 한수정 두 곳에서 각각 《선비의 케렌시아 정자 북토크 및 그림전시회》가 열린다. 16세 고등학생 이재은은 지난 8년간 주말에 경상북도 봉화의 정자(亭子)를 답사하고 그 가운데 한수정 등 8개 정자를 소개하는 책 《선비의 케렌시아, 정자》를 펴냈다. 저자의 외할머니 권경숙(86)가 정자 그림을 그렸고, 손녀 이재은은 사진을 찍고 글을 썼다. 이번 《선비의 케렌시아 정자 북토크 및 그림전시회》는 지난 7월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갤러리에서 열린 《선비
(재)선도문화진흥회는 오는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한민족 상고사 그림전시회를 대구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한민족의 생명 존중 사상과 인류공생의 문화를 담은 주요 작품 28점을 선보인다.한민족 상고사 그림은 신라 박제상의 《부도지(符都誌)》를 비롯하여 〈삼성기전〉,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에 기록된 한민족의 역사를 중요한 사건 중심으로 마고성시대부터 황궁씨, 유인씨, 환인시대, 환웅시대, 단군시대를 소개한다. (재)선도문화진흥회는 한민족 고유의 선도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전국의 뜻있
오는 8월 14일 네 번째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영상기념식과 온라인(랜선)행진 참여 희망자의 신청을 접수한다.‘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첫 공개 증언을 한 날로 올해 30주년을 맞는다. 정부는 2017년 12월 기림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정해 2018년부터 기념식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영상기념식을 개최한다.영상기념식 참여신청은 8월 10일까지 ‘기림의 날’ 홈페이지(www.theday814.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일 오전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전국학습관 중 서울 및 강원학습관 학생들이 지난 23일(토) 오후 2시~3시 온라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계획대로 세상을 바꾸는 끼쟁이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멘토 등 60여 명이 참여해 발표마다 댓글로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재학생들은 지난 1년 간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 영상 상영과 함께 다양한 자기계발과 예술활동 참여를 통해 기른 노래와 댄스, 기공 실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캘리그라피와 푸어링 아트작품, 서로가 그려준 초상화
최근에 나온 신간 중 교육계를 떠들썩하게 하는 책이 있다. 바로 대안학교이면서 교실, 교과 선생님, 학과목, 시험, 성적표가 없어 5무 학교로 불리는 1년제 완전자유학년제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5년 보고서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이다.지난 60여 년간 우리나라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고 변화를 거듭했음에도 별반 바뀌지 않은 것이 교육 시스템이다. 입시위주의 교육과 시험성적을 기준으로 한 줄 세우기식 교육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런 교육 제도 속에서는 누구도 행복하지 않다
우리나라의 국조 단군왕검은 “신묘년(기전 2370년) 5월 2일 인시(寅時, 새벽 3시~5시)에 단수(檀樹, 박달나무)아래서 태어났다.”고 한다. 고려말 재상 행촌 이암이 쓴 《단군세기》의 기록이다.‘단군왕검 탄신 4387돌’을 맞아 재단법인 선도문화진흥회(이사장 만월도전)는 15일(음력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단군왕검 탄신일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단군 왕검의 탄생과정과 건국을 모티브로 한 그림전시회를 비롯해 청년들의 천부신공 무예 공연, 단군 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기 이벤트 등 다양한
‘한’ 이라고 쓰고 ‘하나’라고 읽는다. 우리 한민족은 하나가 되었을 때 가장 환하고 아름답다는 뜻일까? ‘마음’이란 글자는 우리의 마음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를 담은 듯하다. ‘용기’라는 말을 기울여보니 흐뭇하게 웃는 얼굴이 보인다. 긴 설명을 하지 않아도 그냥 보고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해 볼 수 있다. 선도문화진흥회 만월 도전은 최근 우리글의 모양
한민족 고유의 정신을 기반으로 한 민족종교 선불교(仙佛敎)가 탄생한 지 23년을 맞은 올해 선교(仙敎)로 이름을 바꾸고 13일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새로운 정신문명시대를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잠자고 있는 국혼을 부활시키고 한민족의 ‘홍익인간 이화세계’정신을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겠다고 선언했다.선포식을 축하하기 위해 박덕흠 국회의원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지난 1월 22일(금)부터 26일(화)까지 대구시 수성구 범어로에 있는 안남숙갤러리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 경북학습관 허주미 양의 그림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허주미 양을 만나 전시회 소감을 들었다. ■ 전시회를 연 목적은 무엇인가?벤자민인성영재학교 졸업을 앞둔 이 시점에서 전시회를 열면서 나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사람들에게 제 그림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