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문화외교단체인 한문화외교사절단(단장 정사무엘)이 2월 24일 첫 공식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였다이날 참배를 한 정사무엘 단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위대한 헌신을 받들어 자랑스러운 문화강국 대한민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적었다. 올해 선발된 한문화외교사절단 30기 신임 단원들은 총 지원자 1,023명 중에 최종 70명이 선발되었다. 앞으로 외국 대통령 및 총리 등 주요 인사들의 방한과 각국 대사관의 국경일 행사 지원하며 국제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외교단체인 한문화외교사절단(단장 정사무엘)이 3월 5일 올해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했다.이날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은 2023년을 맞아 새롭게 구성한 사절단의 신임 문화외교관, 한문화진흥협회 임직원 등 80여명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헌화와 분향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올해 제29기 신임 단원을 선발한 한문화외교사절단은 문화외교 및 글로벌 의전 교육연수와 발대식 종료 후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참배를 진행하였다.정사무엘 단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으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을 따라 뚜벅뚜벅 도보여행이 시작된다.서울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한강의 옛 이야기를 따라 걷는 〈한강역사탐방〉 13개 코스와 아름다운 야경과 예술작품을 만나는 〈한강야경투어〉 2개 코스를 운영하는 ‘한강 이야기 여행’을 코로나19로 중단한 지 3년 만에 재개한다.전 코스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한강 이야기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먼저, ‘한강역사탐방’은 전문해설사와 함께 한강을 걸으며 곳곳에 숨은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 생생한 이야기를 들
“전 세계가 연결되어있는 지금 경쟁을 배우는 교육보다 화합과 평화의 홍익정신을 제대로 알려주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점이 모여 하나의 선이 되듯 자랑스러운 선조의 후손인 우리도 멋진 점들이 되어 밝게 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자신의 가치와 꿈을 찾아 갭이어 과정을 밟고 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소신을 밝히며 대한민국과 지구의 미래를 이끌 리더로서 자질을 키웠다.미래교육의 모델로 손꼽히는 대안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3일과 14일 1박 2일간 충남 천안 홍익교육원에서 인성영재
문재인 대통령은 2022년 새해 첫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 등 국무위원들과 함께 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들께 헌화하고 분향했다. 오전 8시 정각에 참배를 시작해 국기에 대한 경례, 헌화, 분향, 묵념을 하고 호국영령들을 기렸다.참배를 마친 문 대통령은 현충문 아래에서 “선도국가의 길,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작성했다.
지난 2016년 강원도 양구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발굴한 6.25 전사자의 신원이 5년 만에 확인되었다.전사자는 고 박부근 이등상사(현 계급 상사)로, 고인의 형제 중 유일하게 생존한 여동생 박귀선(82) 씨의 요청으로 유전자 시료를 자택 방문해 채취해 유전자 비교 검사로 가족관계가 확인되었다.고인이 전사한 지 66년 만에 후배 장병에 의해 유해와 유품이 수습되어 71년 만에 가족에게 소식을 전한 것이다.고인은 1950년 참전해 백석산-어은산 전투(1951년 9월 30일~10월 28일) 중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백석산
국방부는 지난 5월 30일에 DMZ내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완전유해 형태로 발굴된 유해가 고故 남궁 선 이등중사로 신원이 최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이번 6‧25전쟁 전사자 신원확인은 지난 2000년 4월 유해발굴을 위한 첫 삽을 뜬 이후 133번째이다.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된 참전용사 유해 중 신원이 확인된 사례는 지난해 10월 고故 박재권 이등중사에 이어 두 번째이다.고故 남궁 선 이등중사는 1952년 4월 30일, 제2사단 32연대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1953년 7월 9일 화살머리고지에서 전사했다. 이후 66년이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리기 위한 뜻깊은 행사가 전국에서 다양하게 개최되었다. 용인국학원장인 김인옥(58) 씨는 삼일절 행사를 앞두고 지난 2월 서울 효창공원 김구 선생의 묘역을 찾았다. 행사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어록을 낭독하게 된 그는 선생의 절절한 심정을 전하고 싶다는 다짐을 하고 삼배를 했다.김인옥 씨가 용인시 산하 용인문화원에 삼일절 행사를 함께 하자고 했을 때 처음에는 시큰둥했다. 그는 어떤 콘텐츠가 필요할지 알아보고, 용인국학원과 연계된 풍류도 난타공연, 용인시 국학기공 강사의 나라사랑기
국가보훈처는 지난 2일, 경기도 연천군과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국립연천현충원은 2019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국비 980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일대 92만m² 부지에 5만기 규모로 조성된다. 조성이 완료되면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에 이은 3번째 국립현충원으로 건립되는 것이다.지난해 5월 국립묘지 입지선정 타당성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진행하여 같은 해 10월에 부지 적격성 평가를 거쳐 연천군이 최종 선정되었다.양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현충원 조성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부인 고 이희호 여사의 사회장 추모식이 6월 14일 엄수됐다. 정부 주관으로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각계 지도자와 시민 2천 여명이 참석했다.고 이희호 여사 공동장례위원장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추모식 조사에서 “우리는 이 시대의 위대한 인물을 잃었다. 우리는 현대사의 고난과 영광을 가장 강렬하게 상징하시는 이희호 여사님을 보내드려야 한다”며 “고난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헤쳐오신 여사님의 생애를 두고두고 기억하며,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