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구조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10월 3일 개천절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55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주력수출산업인 반도체의 어려움과 국제유가의 급등 등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으로, 체감경제의 회복이 더뎌지고 있고 기술패권을 둘러싼 경쟁과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인구구조의 변화 등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 변화의 위기는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되기도 한다”라며 “신산업과 기술혁신으로 우리 경제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아라 연구위원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제관광의 본격적인 재개 움직임 속에서 세계 속의 관광, 문화매력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여행의 매력을 보여주는 K-컬쳐 관광경험 확충 △뉴 노멀 여행수요에 부응하는 K-네이쳐 숨겨진 매력 강화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조아라 위원은 ‘제94차 한국관광학회 제주국제학술대회’에서 ‘K-관광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 전략’ 특별세션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은 6월 27일(수)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된 ‘제94차 한국
디지털 시대 산업경쟁력의 핵심 기반이 될 디지털 인재양성에 정부가 적극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디지털(ICT) 인재 양성을 위해 4천537억원을 투자해 총 5만2천명을 양성하는 등 디지털 100만 인재양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교육부는 기술혁신을 이끌 신기술 분야의 고급 인재양성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3학년도 반도체 등 첨단분야 석·박사 정원을 1천303명 증원한다. 고용노동부는 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분야 직업훈련사업인 「K-Digital Training」의 훈련분야를 반도체, 차세대 디스플레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국가생물종목록을 집계한 결과, 한반도에 서식하는 생물종 수가 5만 6천248종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척추동물, 무척추동물, 균류/지의류, 식물, 조류(藻類), 원생동물, 세균 등의 생물종 목록을 집계하기 시작했으며, 2008년부터는 각 분류군별 전문가들과 함께 본격적인 국가생물종목록 구축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국내 36개 대학과 6개 연구소에 소속된 130여 명의 교수 등 국내 생물분류
문재인 대통령은 7월20일 “우리 장병들의 안전이 곧 국가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코로나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청해부대원들이 전원 국내로 돌아온다. 부대원들이 충실한 치료를 받고,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애가 타는 부모님들에게도 상황을 잘 알려서 근심을 덜어줘야 할 것이다”라면서 이 같이 당부했다.또한 문 대통령은 “신속하게 군 수송기를 보내 전원 귀국 조치하는 등 우리 군이 나름대로 대응했지만, 국민의 눈에는 부족하고, 안이하게 대처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다”라며 “이런 비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심리, 정서적 결손과 사회성 저하 등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2020년 등교일수는 평년 190일 대비 50%내외로 감소했고, 학습결손은 개인의 생애전반과 국가경쟁력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는 OECD 예측이 나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청소년 정신상담 건수는 전년 같은시기 대비해 2.5배가 증가했다. 등교 축소로 교우관계 형성의 어려움 등 학교생활 만족도도 낮아졌다.이에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2학기 전면 등교를 추진을 본격화하며, 20일 구체적인
“한국뇌과학연구원은 뇌건강과 인체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또한 인간 뇌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연구와 대중교육활동을 통한 인간 본연의 가치 회복에 기여하고자 합니다.”뇌를 활용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뇌교육 심신훈련법을 개발하여 뇌과학분야의 지평을 넓힌 한국뇌과학연구원의 안승찬 연구개발실장은 이렇게 한국뇌과학연구원이 나아가고자 하는 바를 설명했다.한국뇌과학연구원은 직접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많았는데,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대면접촉이 제한되다 보니 연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기존 연구 외에
싱가포르는 인구 560만 명에 서울시보다 조금 더 큰 면적을 가진 조그마한 도시 국가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매년 발표하는 국가경쟁력의 평가 순위에서도 싱가포르는 올해 평가 대상 63개국 가운데 모든 선진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싱가포르는 다민족·다인종으로 구성된 사회라 국민 의견 통합과 사회적 화합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안정되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싱가포르가 경제에서는 물론 국제 면에서도 성공, 발전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피와이메이트가 새로 펴낸 ‘싱가포르 성공
서울학생 메이커괴짜축제'가 3만여 관람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11월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020 서울학생 메이커괴짜축제'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4차산업혁명 꿈나무인 학생 메이커를 발굴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마련한 국내 최대 학생메이커 페스티벌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작년보다 많은 3만여 네티즌과 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해 온택트 교육과 온라인 축제에 전기를 마련한 행사로 평가됐다.올해 축제는 '괴짜가 세상을 구한다'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온
교육전문기업 ㈜인성코리아는 9월 23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교육사업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 및 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국학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호 (주)인성코리아 대표와 오창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하여, 공동의 발전을 위해 신의의 원칙에 따라 상호 교류하고 협력해나갈 것을 합의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교육사업 관련 정보 및 기술 공유, △신규 프로그램의 공동 연구개발(R&D), △인적자원 교류와 지원, △교육콘텐츠 홍보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해나갈 예정이다.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