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나의 동업자이며 내가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 디딤돌이다. 나도 꼭 나와 같은 학생의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고 다짐한다.” 대전복수고를 졸업하고 공주교대에 재학 중인 임현정 양의 수기 일부이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7월 1일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안성진)과 함께 올해 첫 실시한 ‘나의 고등학교 이야기’공모전 입상작 17편이 발표되었다.‘배움 그 이상의 학교, 나의 고등학교 성장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최근 6년 이내에 고교 교육을 경험한 졸업생과 학부모, 교원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4월
예측할 수 없도록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인공지능과 공존할 첫 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교육은 이대로 좋은가라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내적역량 계발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미래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기 위해 학부모들의 시야를 넓혀줄 세미나가 전국에서 열린다.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은 교육 분야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학력파괴자들’의 저자 정선주 작가를 초청해 전국에서 뇌교육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 중이다.지난 4월 12일 부산 양정 청
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하는 ‘2018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의 개회식이 18일(토) 오후 경기도 안양시 경인교육대학 경기캠퍼스에서 열렸다. 이 한국어 집중캠프에는 프랑스에 거주하는 입양동포와 그들의 초등학생 자녀 등 5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7박 8일간 한국어 수업과 함께 모국 역사, 문화 체험에 나선다.‘2018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는 한국어 사용이 미숙한 차세대 동포들을 대상으로 모국의 언어, 문화, 역사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외동포재단이 지난해부터 시행하며 올해는 해외 입양 동포 자녀를 대
학교 교실에서 칠판만 바라보며 선생님이 전달하는 지식을 일방적으로 흡수하던 수업방식이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는 프로젝트 수업으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30일, 충남 공주시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3,4학년 교실을 찾아, 올해부터 적용되는 학생 참여 중심의 새 교과서로 프로젝트 수업이 구현되는 현장을 참관했다. 김 부총리는 교육부 교육과정 정책관, 충남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학부모, 전문가 측으로 경인교대 정혜승 교수 등과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청소년 언어문화 실태 연구(2016년 12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는 교육부와 공동으로 올해 제34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15일(금) 오전 11시 The-K 호텔서울 3층 거문고홀에서 개최한다. 또한 교총은 5월 11일(월)부터 17일(일)까지 일주일간을 제63회 스승주간으로 정하고 ▲사제동행 봉사활동 체험수기․사진 공모 ▲대한민국 선생님의 노래 ‘스승의 길(교총 제작, 윤형주
조선 왕실여성들의 내밀한 생활을 알아보는 열한 번째 강좌. 이번에는 왕실 여성의 질병과 치료를 볼 참이다. 22일 오후 국립고궁박물관 교육장에 수강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교대 김호 교수가 '왕실 여성의 질병과 치료'를 주제로 문을 열었다. 김 교수는 동궐(창덕궁)도에 나타난 내의원 그림을 보여주며 궁중에 있는 의료기관, 내의원을 설명했다.
“2030년이 되면 교사는 더 이상 가르치는 역할로는 살아남을 수가 없다. 옛날에는 두 명 이상의 학생들이 한 곳에 모이면 교육을 했다. 사이버교육은 이것을 해체해버렸다. 앞으로 교사는 멘토, 상담, 진로, 관리의 자질을 키워야 할 것이다.”류청산 경인교대 교수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글로벌 미래 메카트렌드 컨퍼런스’에
우리나라 고등학생 중에 자퇴나 퇴학으로 학교를 그만둔 숫자가 4년 동안 1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최로 열린 '학업중단청소년, 실태와 지원대책' 토론회에 참가한 공윤정 경인교대 교수의 발제문을 보면, 2011년 학업을 중단한 고등학생은 총 3만 8천887명으로 4년 전인 2007년 2만 7천930명보다 39%(1만
2012년 청소년 주관적 행복지수 조사에서 OECD 23개국 평균은 100점이었다. 그중에서 한국은 69.29점으로 평균보다 30점이나 낮으며 꼴찌를 기록했다. 이렇듯 현재 대한민국 청소년은 행복하지 않다. 이를 보는 교사 또한 행복하지 않을 터.행복한 교사가 행복한 아이를 만들 수 있다는 취지 아래 뇌교육실천교사연합(회장 고병진)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이강두)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회장 유병일).인천광역시 생활체육회,대한장애인체육회,한국대학생활체육연맹이 주관하는 2011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국학기공대회가 10월 29일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에서 개최되었다. 대회사에서 유병일 회장은 “전국 5300여 곳의 국학기공 수련장에서 국민 모두가 배우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