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해양생물자원이 인간에게 필요한 기능성 식품이나 질병 예방 및 치료물질을 제공하는 사실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은 해양생물자원에서 치매개선식품으로 활용가능한 물질이나 눈질환 예방 및 치료 물질 등 물질을 발견하고 실용화 과정에 들어갔다. 해양생태계 다양성의 보존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사례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해양수산부는 해양미세조류에서 인지기능 개선 성분 추출기술을 개발해 치매개선식품으로 활용하는 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미세조류인 스피룰리나에서 기존 추
매년 중국 연안에서 우리나라로 대거 유입되어 해양환경을 파괴해 ‘바다의 불청객’이라 불리는 괭생이모자반에서 독성과 환경오염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세균 억제 항균기능 물질을 찾아냈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은 괭생이모자반을 이용한 세균(박테리아), 진균(곰팡이 등)을 동시에 억제할 수 있는 항균기능성 나노복합체를 개발해 25일 특허출원하였다.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해부터 괭생이모자반을 대상으로 나노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활용가능성을 연구해 지난해에는 콧속 물혹인 비용종 및 축농증 예방치료 효능과 건선 피부질환 효능 등을 발
가을장마 중 드물게 햇볕이 따뜻한 지난 9월 10일, 행정수도로 급성장하는 도시 세종시에서 명상인들을 만났다.오전 정규 뇌교육명상수련을 앞둔 단월드 세종아름센터 회원들은 “평소에는 회원들이 많이 와서 수련장이 비좁을 정도인데, 추석을 이틀 앞두고 회원들이 명절 차례준비로 많지 오지 않았다. 왜 지금 왔느냐?”며 안타까워했다. 자신의 소중한 보물을 멋지게 자랑하고 싶어 하는 듯 했다.이곳 센터에는 오전에 공무원 아내나 부모님이, 저녁에는 공무원이 많이 참여한다고 한다. 먼저 온 회원부터 한사람씩 참여해 경쾌한 음악을 따라 노란색 배꼽
등굣길 교문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선생님, 그 선생님에게는 꿈이 있다. 학생과 교사가 모두 행복한 학교, 서로에게 홍익을 실천하고, 홍익인간의 대한민국 교육이념을 실현하는 학교를 꿈꾸며, 지난 31년간 묵묵히 소신 있는 교육자로서 살아온 고병진 교사. 그는 홍익교원연합의 회장으로서 뇌활용 행복교육으로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아직 제 갈 길을 찾지 못하는 대한민국 교육을 치유하기 위해 고병진 교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교사의 길을 선택한 이유가 있습니까?당시에는 국립 사범대학을 졸업하면
최근 5년간 전체 건선 환자 중 남성이 여성의 1.3배, 70대 이후 2배로 증가했고 이 가운데 20대 최초발병률이 높고, 30~50대 중ㆍ장년층 환자가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건선’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2009년 15만5,995명에서
피부 공공의 적 자외선을 강렬한 포스로 내뿜던 무더운 여름이 가고 바람 선선한 가을이 왔다고 쾌재를 부를 때가 아니다. 때늦은 가뭄을 만난 듯 피부가 논바닥처럼 말라가는 느낌, 하얗게 각질까지 흩날린다. 날이 쌀쌀해지면서 부쩍 푸석해진 피부를 커버해보려고 열심히 덧칠(?)을 해보지만, 화장이 들뜨기 일쑤. 내 마음도 멘붕으로 들뜨기 일쑤…. 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게 되면 유독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시간 장소 가리지 않고 온 몸을 긁어대는 피부건조증, 밤잠을 설칠 정도의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아토피피부염, 피부가 트고 갈라지는 건선 등의 피부 질환을 갖고 있을 경우가 그렇다.찬바람이 부는 거리를 돌아다니다 후끈후끈한 실내로 들어오면 바짝 땀이 나게 마련이다. 그런데
4월18일 개최된 인천국학원 제10회 명사초청 시민강좌 "고조선!사라진 역사" 강연인천국학원은 2006년 7월부터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국학에 박식한 명사들을 초청, 시민강좌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4월 18일 시민강좌에는 ‘고조선 사라진 역사’의 저자 성삼제(교육인적자원부 지방교육재정담당관)씨가 초청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