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9 19:06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부산·인천·원산 항만의 근대 세관 기록인 「해관지(海關誌)」가 7월 14일 문화재청에 의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고시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 해관(海關) 보고 문서는 부산해관 4점, 인천해관 14점, 원산해관 4점 총 22점이다. 이들 문서는 1884년부터 1898년까지 인천, 부산, 원산해관에서 중앙의 총해관(總海關)에 보고한 문서이다. 항구 입출세 결산보고서 등 해관에서 수행하던 관세(수세 및 결산 등), 항만 축조, 조계지 측량, 검역, 해관 행정(청사, 근태, 임금 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