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부터 1945년까지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만주 하얼빈 일본 관동군 점령지역에서는 일본 731부대의 잔혹한 인간 생체실험 만행이 이루어졌다. 일본 731부대의 만행과 일제의 식민통치를 재조명하는 한‧러 수교 32주년 국제학술회의가 지난 9월 30일 서울 남산 힐튼호텔 그랜드홀에서 개최되었다.“역사는 반인륜 범죄를 고발한다”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회의는 오킹그룹(OKING GROUP)과 러시아 국영 국제통신사, Russia Today(러시아 투데이)가 주최하고, 한·러 경제발전협의회, 러시아연방과학원 중국 및 현대아시아연구소가
7월20일 금상경역사박물관을 출발하여 731부대를 향했다. 731부대는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에 있던 일제 관동군 산하 세균전 부대이다. 1936년부터 1945년까지 일제가 패망할 직전까지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세균실험과 약물실험 등을 자행했다. 731부대 하면 '마루타'라는 말이 떠오른다. '마루타'는 원래 '통나무'라는 일본어인데 이
중국 답사 6일째인 7월 20일 한중우의공원을 출발하여 하얼빈으로 향했다. 한중우의공원에 있는 ‘주몽의 집’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주몽의 집에서 나온 음식은 한식으로 국내와 다를 바 없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한식을 맛보았다. 주몽의 집은 한중우의공원 복지관 건물에 있는데, 이곳은 건물 중앙에 들어가는 문에 ‘綜合館’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오른쪽으로 주
일본 수도 동경(東京)에 가면 시내 한 복판 약간 언덕진 곳에 일왕이 묵고 있는 궁성과 야스쿠니신사(靖國神社)가 있다. 야스쿠니신사 말고도 전국전몰자 위령소인지 뭔지 하는 군국주의시대의 예배소들이 자리하고 있어 일대는 일제의 고물 전시관이다.금년에 아베 일본 수상은 야스쿠니신사에 가지 말라는 미국의 충고 때문에 선물(공물)만 보내고 그 대신 야스쿠니신사 바
일본에서 태어나서 한국으로 귀화한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과거 침략사를 반성하지 않는 모국을 향해 ‘용기와 양심이 없는 나라“라고 말했다.우당기념사업회(회장 홍일식)은 7일 오후 2시 독도문제 전문가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를 초청,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독도문제와 한일관계’로 제14차 우당역사문화강좌를 개최했다.이날 250여 좌석을 가득 메운 청
아래 글은 제6회 한민족 역사·문화 청소년 글짓기 논술대회에서 초등부 우수상을 받은 정지운 학생(각리초 6)의 글. 국학운동시민연합과 동북아역사재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논술대회에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816명이 참가했다. -------------------------
미국에서 교재로 쓰인 "요코이야기"- 재미 한인사회에서도 교재 채택 반대운동이 본격적으로 일고 있어 사용중지한 학교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2002년 테러와의 전쟁이 막 시작 됐을 무렵 미국 워싱턴 지역에서는 탄저병균 소포 테러가 발생 워싱턴 의회 의사당은 물론 우체국 등에서 근무하던 사람들이 사망했었다. 이 때 수거된 병원균은 지구상에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