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케이팝진흥원 천범주 원장(방송연예학과 학과장)이 2월 21일 코리아디자인센터 8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신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K팝 글로벌 신드롬을 선도한 공로로 ‘올해의 新한국인 대상’을 수상하였다.이 상은 글로벌 신한국인 대상 선정위원회 등이 주관하여 혁신적인 정책과 리더십으로 사회발전에 일조하며 두각을 드러낸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아이돌 스타’들의 대부로 통하는 글로벌사이버대 글로벌케이팝진흥원 천범주 원장은 방송프로그램 기획자, 연예기획사 대표 등 대중문화산업 전방위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서정대 HiVE사업 선정학과인 반려동물과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한국애견연맹 주최 제106회 KKF 전국 애견미용 콘테스트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고 3월 20일 밝혔다.한국애견연맹은 애견미용사/핸들러 자격검정 및 콘테스트 등 매년 약 60회의 애견 관련 행사를 주최하여 우수견 양성과 애견 전문인력의 자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KKF 전국 애견미용 콘테스트는 일반부, 학생부로 나뉘어 열렸다. 학생부 대회는 실견, 위그 과목으로 구분 운영하였다. 서정대학교 반려동물과 학생들은 실견 과목에
정부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겪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과 사교육비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한다. 1학기에는 전국 2천개 이상,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시작된다.정부는 2월 5일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아홉 번째,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
10대 청소년들이 세상을 교실로 삼아 원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도전하고 멘토를 만나 새롭고 넓은 시야를 확보하며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개척한 이야기를 담은 축제가 열렸다.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 고등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경기학습관은 지난 13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교육관에서 학생들의 지난 1년간 성장 기록과 함께 그동안 다져온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벤자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학생들의 힘찬 난타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에는 벤자민학교 김나옥 교장과 선생님, 김호겸 경기도의원, 서종남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1월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7일간 베트남 짜빈에서 KOICA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현장활동을 한다.이번 활동은 KOICA의 지원으로 수행 중인 ‘2023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서정대는 학생 13명을 파견하였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전에 2023학년도 1학기와 2학기에 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으로 개설된 ”국제개발협력과 세계시민 교육“ 과목을 수강했다. 학생들은 국제개발협력 업무의 이해와 세계시민의식 그리고 민간 교류 차원의 활동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청
경기도 군포시 부곡중앙초등학교 전교생이 12월 22일 학교에서 (사)국학원 주최로 진행 중인 ‘하나 된 대한민국을 위한 기네스북 도전! 100만 손도장 태극기 몹’챌린지에 도전했다. 학생들은 애국심과 자부심을 느꼈다며 손도장 태극기 몹을 즐거워했다. 이날 학생 650명, 교사 30명, 학부모 1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각자 장갑을 끼고 손바닥에 청색 또는 붉은색이나 검정색 잉크를 묻혀 태극기 문양이 그려진 대형 천에 손도장을 하나하나 찍어 태극기를 만들었다. 자신이 찍은 손도장에 이름을 적고 완성된 태극기를 상상하며 즐거워했다.손
아이에게 시험은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이고 아는 것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중간과정임을 이해시키고 스스로 메타인지를 키울 기회가 필요하다. 사진 Pixabay 이미지. “선생님! 어제, 오늘까지는 아이가 잘해서 전 과목 100점인데, 이제 내일 하루 남아 있어 엄청 떨리네요.” 중학교 2학년 수민이(가명) 어머니 가희 씨의 설레는 목소리에서 기대감이 느껴집니다. 중학교 1년의 자유학년제와 초등학교의 일제고사 폐지로 2학년이 되어서야 처음 시험을 경험하는 아이들은 첫 시험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가 겪는 충격은 상상이상으로 큽니다. 자칫 공부에 흥미를 잃거나 자신을 해당 점수 또는 해당 등수로 규정하기 쉽습니다. 수민이 또한 1학기 첫 시험에서 과학 58점, 평균 69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학기 기말고사에서는 시험에 대한 노하우를 쌓고 전 과목 100점을 받게 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수민이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해내야 하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결과점수는 잘 내는 데 비해 두뇌활용능력(인지감각과 인지속도, 학습집중도와 스트레스, 문제해결 성향 등 두뇌를 활용하는 능력을 수치로 나타냄)이 약해졌습니다. 결과를 내려고 과열된 엔진처럼 두뇌 사용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수민이의 솔루션을 뇌의 고등감각인지능력을 키우는 뇌교육 수업으로 변경했습니다. 신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몸으로 해내는 자신감을 경험하고, 정확하게 자신을 메타인지하며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뇌파조절 훈련을 했습니다. 중학교 1년간 학급 반장과 방송반 활동으로, 그리고 뇌교육에서 고등감각 인지능력을 키우는 수업으로 수민이는 성장했습니다. 여러 경험을 하면서 내 인생의 리더로서, 혹은 크고 작은 그룹의 리더로서 리더십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죠. 예를 들면 방송반에서 열심히 하지 않는 팀원들과의 불화를 없애기, 반에서 리더로서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한 성장통을 겪었습니다. 이런 경험에서 리더는 무조건 친절해야 하고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필요하다면 부딪힘도 감내해야 하는 자리라고 깨달았답니다. 다양한 문제해결력을 키운 바탕에는 몇 년간 훈련한 ‘자기 자신과의 대화’가 있습니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계속 자신에게 묻고 또 물으며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뇌파를 안정시키는 브레인 체조와 호흡 명상. 사진 BR뇌교육 제공. 통상 두뇌 발달은 체덕지體德智 순서로 발달합니다. 초등학교 때 열심히 훈련한 체력단련과 함께 자기 몸과 마음에 대한 이해와 인지훈련이 되었고, 리더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문제해결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주변과 조화로울 수 있는 ‘덕’ 즉, 정서적인 건강함을 키울 수 있었죠. 이제 ‘지’로 향하는 인지적인 성과를 낼 차례입니다. 중2부터는 본격적으로 자기주도학습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첫 시험에서 예상했던 대로 시험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 노하우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실패를 실패로 보는 것이 아니라, 실패와 성공을 하나로 볼 수 있을 때 아이는 성장하게 됩니다. ‘시험이 무엇인가. 왜 시험을 보는가?’에 대해 분명하게 자신에게 이야기해 줄 수 있어야 본인이 시험의 주체가 되어 제대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시험은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이고 아는 것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중간과정임을 이해 한 수민이는 “이번 시험 망했어. 난 공부를 못해”가 아닌 “나는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가? 그럼 무엇을 대비할 것인가”를 메타인지 했습니다. 1년에 4번씩 치르는 시험을 통해 자신의 학습상태를 메타인지 할 수 있죠. 이런 메타인지로 수민이는 아주 정확하게 자신의 강점과 보완할 점을 찾아 매번 다음 시험에 보완점을 적용했습니다. 첫 시험에서 대비 시간이 부족했음을 알고 기말고사는 좀 더 일찍 준비했고, 기말고사를 치르고 나서는 과목별로 보완점을 알아 자기만의 학습 방법을 찾아 자기주도학습을 시작했습니다. 두뇌의 고등감각인지능력 프로그램 중 브레인스크린 사용하기. 자료 BR뇌교육 제공. 이때 더 강화한 것은 브레인스크린 사용하기였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스크린을 열고 공부한 내용을 그려보는 것입니다. 이해하고 있다면 머릿속에 이미지가 그려지고, 이해되지 않는다면 그려지는 그림이 없습니다. 스크린을 사용하려면 지금 공부하는 것에 초집중해야 합니다. 흔히 눈으로 공부한다고 부모님들은 손을 쓰라 하지만 진짜 공부는 손이 아닌, 브레인스크린을 쓰는 것이죠. 스크린을 쓰면서 수민이는 집중력과 기억력이 점점 더 좋아졌고 불필요한 정리 시간을 단축했습니다. 반복적으로 공부할 내용을 읽으며 머릿속에 전체 구조를 그리고 세부 사항을 채워 넣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나서 공부가 끝나면 메타인지 노트로 공부한 것을 재생합니다. 재생되는 정도에 따라 어떤 단원이 공부가 되었는지, 공부가 더 필요한지를 스스로 알게 되죠. 브레인스크린 사용하기로 학습한 내용을 정리한 메타인지 노트. 사진 BR뇌교육. 특히, 여러 번 반복한 내용은 머릿속에 잘 떠올라 마치, 교과서를 펼쳐놓고 시험을 봤다고 표현할 정도로 기억이 잘되게 됩니다. 수민이 또한 헷갈리는 문제들을 이런 식으로 교과서의 관련 페이지를 떠올리며 실수 없이 다 맞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 중학생인 수민이는 앞으로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것입니다. 아픔도 있겠지만 그만큼 더 성숙할 기회라고 여긴다면 경험할 모든 과정이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창 과정 중에 놓인 우리 아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해주는 것이야말로 우리 어른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역할 아닐까 합니다. 실패에 같이 무너지고 성공에 너무나 기뻐하는 어른 말고, 모든 순간이 과정임을 인지시키고, 흔들림 없이 지켜봐 주고 잡아주는 성숙한 어른이 될 수 있기를 지금 이 순간도 제 자신에게 다짐해봅니다. 이효심 원장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올해 14년 차의 아동‧청소년 두뇌 코칭 전문가. 현재 BR뇌교육 수원영통센터 원장.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그린식품가공과가 10월 15일 일산호수공원 분수광장에서 열린 이념과 갈등의 시대를 치유하는 전순의 예술제 ‘2023 대한민국 치유식품대전’에 참가하여 전원 수상하였다.3회째 열린 치유식품대전은 한국 식의학의 중시조 자헌대부 전순의 선생의 식의학에 대한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전순의 선생이 편찬한 《의방유취》를 침탈한 일본의 반환을 촉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개최되었으며 전국에서 253팀이 출전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서정대학교 그린식품가공과 재학생들이 그동안 학과 전공수업을 통해 갈고닦
대한민국에서 지난 7월과 8월, 그리고 교사들이 명명한 ‘공교육 멈춤의 날(9월 4일)’까지 학교 현장에서 차츰 스러져 가던 교사들의 목소리가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우리 사회를 울렸다.교육부는 8월 23일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서둘러 내놓았다. 그리고 9월 15일에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올해 2학기 내에 희망하는 모든 교원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심리지원을 받도록 방안을 발표했다.교권 수호 집회 기간, 그리고 교육부 종합방안이 발표된 이후에도 대전과 군산, 서울의 초등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기 때문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올해 2학기 내에 희망하는 모든 교원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심리 검사를 진행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교육부 김연석 책임교육정책실장은 9월 15일 정부서울청사 서울별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지금 우리 학교 현장에서 깊은 우울감과 불안감 등으로 많은 선생님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많다”며 “교육부는 교육활동의 주체인 선생님의 마음건강 회복이 학교 현장을 안정시키고 교권을 회복하는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판단하여 보건복지부와 함께 선생님의 마음을 치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