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명상을 하면서 제게 가장 의미 있는 건 젊은 시절에도 없던 인생목표가 생겼다는 겁니다. 사람들과 더불어 행복해지는 길을 찾았죠.”배한우 광진구국학기공회장(48)의 청년시절은 무척 힘겨웠다. 20대에 포항에서 용접공으로 일하다 29살에 가스폭발사고로 두 팔과 다리 등 몸의 45%가 화상을 입었고 직장도 잃었다. 1년 간 치료를 했지만 흉터가 있어 반팔이나 반바지는 꿈도 못 꾸고 목까지 가린 옷을 입었다.이후 30대 시절에는 식당에 물수건을 세탁해 납품하는 자영업을 했는데, 늘 무거운 짐을 날라야 했기에 어깨가 많이 아팠다. “
“초등학생 중에도 많은 아이가 ‘제 꿈은 건물주’라고 합니다. 의사나 변호사, 판사, 조금 다르면 크리에이터. 소위 ‘잘나가는 직업’을 꿈이라고 한정지어서 우리나라에 직업이 10여 개 안팎인 것 같죠. 어떻게 보면 꿈이 없습니다.”올해 교직 23년 차를 맞는 초등학교 교사 김수정(44) 씨는 지난 해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큰아들 이정모 군에게 자신만의 계획으로 1년 간 경험과 도전을 해 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그는 고등학교 시기에 자유학년제를 권한 이유에 관해 “우리나라도 2018년 전국 중학교 50%가 자유학년제를 했고, 지난해에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1월 16일 보은국토관리사무소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뿌리깊은 청렴교육-청렴에 살으리랏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국학원에서 열린 청렴교육은 국학원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자가힐링 BHP명상, 청렴리더십 강의, 국학원 전시관 관람, 한민족역사문화공원, 120세 공원 & 숲힐링 등 순으로 진행됐다.교육 후 참가자들은 역사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연을 만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국학원 관계자는 “수강자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통해 청렴 사례를
“2020년 자신의 소원, 희망, 비전이 이루어진 모습을 그대로 뇌 속에 영상으로 그립니다. 기원이 아니라 뇌에 새기는 것입니다.”한 해가 시작되면 많은 이들이 자기계발, 경제계획 등 올해 해내고 싶은 소원과 목표를 세운다. 그중 가장 많은 것이 건강한 습관 만들기. 하지만 생각에 그치거나 작심삼일이 되기 십상이다. 어떻게 하면 새해 소망을 꾸준히 이루어 나갈 수 있을까?지난 14일 브레인명상으로 건강과 함께 미리 소망을 이룬 환희심을 느끼며 환한 웃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단월드 이수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학생들의 멘토로 학생들을 만난다. 뇌교육명상을 하며, 뇌교육명상을 지도하기도 한다. 또한 서울강남구국학기공협회 회장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더 큰 대회에 참가한다. 손인애 (48) 서울강남구국학기공협회장. 그는 요즘 이렇게 왕성하게 활동한다. 음악학도에서 뇌교육명상을 만나 음악에 명상을 접목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일반인에게 뇌교육명상을 알리는 뇌교육명상전문가가 되었다.지난 7일 손인애 회장이 뇌교육명상을 하는 서울 강남 단월드 대치센터에서 손 회장을 만났다. 오전 시간 뇌교육명상을 한 후 손 회
경기도 양주시 주민센터 국학기공동호회가 12월 11일 국학원을 방문해 국학투어를 했다.국학원은 이날 의정부시국학기공협회장인 이광수 의정부국학원장의 안내로 양주주민센터 국학기공동호회 18명이 국학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광수 의정부국학원장은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의 전문심판위원이기도 하다.국학원은 양주시 주민센터 국학기공동호회원들에게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중심으로 한 국학강의를 제공했다. 이어 국학기공동호회원들은 국학원 역사전시관 관람, 한민족역사문화공원 투어, 120세 계단 투어를 하고 야외에서 명상을 체험했다.양주시 주민센터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열린 제7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 출전선수 중 국내팀 최고령 선수는 강원 하늘사랑동호회 김은성(87) 어르신이었다.김은성 선수는 “7년 전 80세부터 국학기공을 수련했다. 중국어를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몸이 좀 비대한 편이었는데 몇 달 만에 5~6kg이 빠진 것을 보고 나도 시작했다. 당시 나도 점점 체중이 늘어 주의하고 있었다. 수련을 하고 지금은 72~73kg을 유지하고 있다. 예전에 관절염 수술을 해서 기마자세를 오래 하지 못하는 편인데 대회에 출전해 무대에 서면 거뜬하다.”고 했다.그는
나이를 잊고 멋진 기량을 선보이고 열정이 넘치는 무대였다.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1월 23일 개막한 제7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 첫날 65세 이상이 참가하는 어르신부 경연은 전국에서 참가한 17개 팀이 그동안 연마한 국학기공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찬 잔치가 되었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개막식을 한 후 어르신부 경연을 진행했다.경연에 앞서 특별무대로 충북 청주 중앙공원 국학기공동호회가 시범 공연을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 처음 국학기공동호회
올해 73세인 신명숙 씨는 오후에 집으로 돌아오면 컴퓨터 앞에 앉아 공부를 한다. 할머니가 공부를 하니 두 손주 딸이 게임을 멈추고 책을 펴든다. 퇴근한 아들 부부도 조용히 들어와 책을 본다. 신명숙 씨와 아들 부부 중 여유가 있는 사람이 저녁 준비를 한다. 신명숙 씨가 올해 글로벌사이버대학 스포츠건강학과에 들어가면서 신명숙 씨가 살고 있는 둘째 아들 집 분위기가 이렇게 바뀌었다. 지난 11월 5일 경기도 고양에서 신명숙 씨를 만나 70대에 대학생이 된 이유를 들었다. 허리가 곧고 은근하게 기품이 느껴지는 패션에 치아를 다 드러내고
대기업 연구원으로 10여년 근무하다 지금은 학원을 운영하는 이순철(39) 씨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에 사업을 하는 게 꿈이었다. 그는 2남중 장남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초등학교시절까지는 내성적이었으나, 중고등학교로 가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목표지향적으로 변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에 의해 사업을 하는 게 꿈이었습니다. 교우관계보다는 성과를 내고 하는 일에 집착을 많이 했던 거 같습니다.”어려서부터 바랐던 사업을 하는 순철 씨는 요즘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사람을 깨우고 성장하게 하며 저 자신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