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미국 국무부와 공동으로 양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한-미 ICT 정책포럼’을 열고 양국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정책현황을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포럼은 지난 2013년 양국 정상 합의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미국 국무부가 공동 주최하고, 양국 ICT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정부‧민간 간 합동 포럼이다.양국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 우리
오는 6월 28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창업허브 10층 대강당에서 서울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앙코르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영국문화원이 후원하는 ‘서울 50+국제포럼 2018’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50+관계 정부, 지자체, 기업, 학계, 시민단체 및 일반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 1월 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고령사회 대응 중고령자 인력 활용’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경우 2017년부터 2037년까지 생산가능인구 (15~64세)는 평균 0.1% 감소 예정인 데 비해,
해마다 5월이 되면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이 어김없이 찾아온다. 최근 이러한 기념일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공연, 이벤트성 행사, 선물 등으로 채워지면서 자본주의 사회의 소비성 상품으로 변질되어 가는 듯하다. 어쩌면 일 년에 한 번 이렇게라도 선물과 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가족애를 생각하라는 게 아닌가 싶다.그러나 사실 가족은 외식과 선물, 일회성 또는 단발성 행사로만 치르기에는 그 속내가 너무나 복잡하게 얽혀 있다. 따라서 기념일 또는 이벤트성 단순행사만 강조한다면 가족이라는 틀, 말하자면 겉으로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공동대표 박애자, 반용환)는 지난 2일, 서면 롯데백화점 앞에서 부산시가 주최한 ‘미세먼지 줄이기 범시민 캠페인’에 참가하고, ‘세계 지구의 날 기념 지구시민 지구사랑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회원 100여명이 지하철 1호선 서면역까지 걸으면서 ‘우리가족 건강 지키는 대기오염 바로 알기’ 홍보물을 나눠주며 시민의 건강을 악화시키고, 불안감을 가중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회원들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미세먼지 오염 한국 2위
새 학년이 시작되는 바쁜 일정에도 마음을 내어 전국 각지에서 선생님들이 모였다. 경주 감포중학교 전준식 교사, 울산 외솔초등학교 서동희 교사, 충북 형석중학교 이윤성 교사, 인천 부광중학교 최정임 교사. 그리고 대구에서 온 김근아 국학기공 강사와 서명자 국학기공 강사, 광주에 온 김헌숙 국학기공 강사. 이들 교사와 강사는 공통점이 있다. 학교에서 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을 운영하고 지도한다는 것이다.2018년에 교육부가 지정한 학교스포츠클럽 25개의 정식종목 가운데 하나인 국학기공! 새 학기를 맞이하는 교사와 강사에게서 “내 학생들의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3년째 자살률 1위이며, 청소년 사망원인 1위도 자살이다. 청소년 행복지수는 첫 조사이후 6년 연속 OECD 22개국 중 꼴찌였으며, 2015년 19위로 겨우 꼴찌에서 벗어났다가 2016년 다시 꼴찌를 기록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논의와 노력이 교육계와 시민사회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한창 사춘기인 두 아들의 아버지인 경북뇌교육협회 박선규 사무처장은 “학교 현장에서 뇌교육 수업, 뇌교육 인성캠프를 진행해 보면 무엇보다 아이들이 행복하다고 합니다. 저는 공교육 과정에 지속적으로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지난 24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학기공 강사와 지도 담당 교사 110명이 참석했다.학교스포츠클럽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중 체육활동에 취미를 가진 동일 학교의 학생으로 구성하여 운영하는 활동을 말한다. 교육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는 홍익교사들과 국학기공 강사들은 이날 2018년 학교스포츠클럽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설명을 듣고 그에 대한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앞으로 국학기공을 더욱 활성화하고, 더 많은 학교에 보급될 수
현시각, 대한민국 교육은 어떠한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청소년 행복지수 6년 연속 최하위, 청소년 자살률 1위, 사교육 1위, 학교폭력 증가 등 수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실상이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대한민국 청소년의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 나선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이하
홍익교원연합(회장 고병진)은 권영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한국뇌교육원장)를 초청, '나는 대한민국 행복교사다'라는 주제로 전국 순회강연회를 개최했다. 전국 순회강연회를 마친 고병진 회장과 권영주 교수를 19일 화상으로 만나 뇌활용 행복교육에 관해 들었다.- '나는 대한민국 행복교사다' 전국 순회 강연회를 마치셨는데, 어느 지역을 돌았는지요? 권영주 국제뇌교육대학원 교수(이하 권 교수)= 8월 24일 울산을 시작으로 8월 26일 경기, 8월 30일 서울, 8월 31일 대구, 9월 4일 인천, 9월
교육혁신으로 성공한 나라를 이야기하면 항상 거론되는 나라가 핀란드다. 핀란드는 평등과 협력에 가치를 둔 교육으로 학교 간 성적 격차가 없기로 유명하다. 일례로 2015년 PISA 과학 영역을 살펴보면 핀란드의 최고 성적 학교와 최저 성적 학교의 격차는 8%에 불과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낮았다. 한국은 24.9%, OECD 평균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