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장관은 4월23일(목) 오전 아미나 모하메드 (Amina J. Mohammed) 유엔사무부총장(UN Deputy Secretary-General)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하고,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대응 현황 등을 논의하였다.강 장관은 전화통화에서 우리 정부가 투명성과 전문성에 기반을 두고 코로나19의 국내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에 성과를 거두어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유엔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엔 차원의 종합적인 대응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다.이에 모하메드 사무부총장은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보건뿐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세안+3의 연대 강화와 정책 공조를 위해 “△방역과 의료 물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역내 양자, 다자 차원에서 적극 협력이 필요하다. △역내 보건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각국의 축적된 방역 정보와 임상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함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세계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제 교류, 인적 교류, 무역과 투자, 식량물자의 필수적인 흐름을 유지해야 한다”는 3가지 제안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문재인 대통령은 4월 14일 열린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아세안 10개국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단계부터, 역내 협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오늘 이 회의를 통해 아세안+3 차원에서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공조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특별한 협력이 필요한 시기에 특별한 방식으로 회의가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전세계는 지금 코로나19로 유례없는 보건 및 사회·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모든 분야에서 우리들의 삶과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 개별국가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시각 4월 14일 오후 4시에 개최되는 아세안+3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다.이번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공조 방안과 사회‧경제적인 부정적 영향 최소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역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한 역내 환경 구축을 위한 보건 협력 강화 방안을 제안하며, 경제 분야 부정적 영향 최소화를 위한 글로벌 공급망 유지와 필수적인 인적 교류 및 이동 보장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윤재관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번 아세안
문재인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요청으로 10일 오후 5시부터 약 2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문 대통령은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에서도 최근 적지 않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 위로와 애도를 표명하고, 코로나19 대응 관련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가 그 어느 때보다 긴요한 상황에서 유럽에 비해 먼저 확산을 겪은 한국이 상대적으로 많은 경험과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어, 이를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지난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의 요청으로 4월 9일 오후 4시부터 35분간 통화를 했다.문 대통령은 전화 통화에서 최근 인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데에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인도 정부가 취하고 있는 강력한 조치들이 코로나19를 빠르게 진정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모디 총리가 국내뿐만 아니라 남아시아 역내 국가들 간 연대와 공조를 이끌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이에 모디 총리는 인도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취하고 있는 국내 조치를 설명하면서 “한
문재인 대통령은 4월 7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잇달아 전화통화를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의 요청으로 4월7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25분간 전화 통화를 하고 “최근 양국을 오가는 정기 항공편은 중단되었으나, 한국으로 귀국을 원하는 우리 재외국민들의 요청에 따라 임시 항공편이 운항될 수 있도록 호주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사의를 표했다. 지금까지 호주에 있는 재외국민 1,000여 명이 임시 항공편으로 귀국했고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으로부터 5월에 화상으로 개최될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 WHA)에서 아시아 대표로 기조발언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4월 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의 요청으로 6일 오후 4시부터 25분간 통화를 했다.문 대통령이 “지난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3.26) 때 영상으로 얼굴을 뵈었는데, 오늘 전화로 말씀을 나누게 되어 반갑다”고 인사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4월 2일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덴마크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여, 제2차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정상회의 일정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극복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부터 15분간 프레데릭센 총리와 전화 통화를 통해 이같이 논의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통화는 문 대통령이 제안했다.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제2차 P4G 정상회의 개최를 불가피하게 내년으로 연기하
문재인 대통령은 2월20일 시진핑 주석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상 통화를 4월 2일까지 총 15회 했다. 이는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 기준으로 하면 평균 이틀에 한 번꼴이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세계적인 연대가 중요하다는 점, 우리나라의 우수한 방역 체계에 대한 경험 공유, 국내 산 진단키트 및 관련 의료 기기 지원 요청 등이 대통령의 정상 통화가 빈번하게 이뤄진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이러한 정상 통화 외에도 최근 한 달간 외국 정상 여섯 명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냈다. 아웅산 수찌 미얀마 국가고문, 분냥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