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방역상황의 변화와 여러 의견수렴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당초 3월 13일까지 적용하기로 했던 거리두기 조치를 앞당겨 조정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누적되는 민생경제의 어려움, 오미크론 특성에 따른 방역전략의 변화와 방역상황, 각계 의견수렴 결과 등에 따른 조치이다.이에 따라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이번주 토요일 5일부터 즉시 시행한다. 영업장 운영시간은 현재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일부 시설에 적용되고 있는 22시 운영시간 기준을 2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4일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특고·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사업 시행을 공고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프리랜서 중 상당수가 여전히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임을 감안, 기존 긴급고용안정지원금(1·2·3·4차)을 지원받은 특고·프리랜서에게 50만원을 지원하고, 기존에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특고·프리랜서에게는 신규 신청을 받아 소득 심사를 거쳐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다만, 이번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이전
고용노동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과 관련해 직원 일부가 감염병 확진 등으로 일손이 감소하고 인력 대체가 어려운 경우 특별연장근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현재 통상적인 경우에 비해 업무량이 대폭 증가한 경우 특별연장근로가 가능한데, 질병․부상 등으로 근로자 수가 감소하고 인력 대체가 어려운 경우 ‘업무량 대폭 증가’ 사유로 인정하고 있다.특별연장근로는 사전에 근로자의 동의와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야 하지만, 사태가 급박한 경우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사후 승인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처럼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23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고용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생계지원비 융자사업의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고용 취약계층 생계지원비 융자는 아래의 요건을 갖춘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또는 1인 자영업자(산재보험에 가입)가 신청할 수 있다.근로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융자신청일 현재 소속 사업장에서 3개월 이상 일하고 있으며, 월평균 소득이 419만원(3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이하일 것이며, 일용근로자는 융자신청일 이전 90일 이내 고용보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2일 디지털 전환과 제2벤처열기(붐)으로 급증한 소프트웨어(SW)개발자 인력 공급을 위해 '2022년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벤처기업 등이 속한 협·단체가 회원사의 인력수요를 조사하고 훈련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후 설계된 디지털·신기술 분야 훈련과정이다.청년구직자와 벤처기업의 사업 참여 방법은?중기부는 소프트웨어(SW) 인재부족 현상을 타계하고자 지난해 6월부터 노동부
김부겸 국무총리는 2월 4일(금) 오전 광주광역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 사고현장을 방문하여 사고현장의 수습·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자 가족을 위로했다.김 총리는 고용노동부 권기섭 산업안전보건본부장으로부터 사고 수습현황을 보고받고 관계부처와 함께 향후 계획 및 주요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김 총리는 먼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유족과 실종자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가족을 비롯한 국민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서, "연휴기간에도 여러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서 구조 활동을 해오고 있으나, 피해자 가족에게는 턱없이 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31일 본회의에서 의결된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개정안이 11일 제2회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공포 6개월 후부터 시행된다.문체부와 교육부는 지난 2008년부터 공동으로 예술현장과 공교육을 연계해, 예술가가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하는 ‘학교예술강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8천55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예술강사 5천40명이 교원과 협력해 문화예술교육을 할 계획이다.이번
산업통상자원부ㆍ고용노동부ㆍ중소벤처기업부는 미래차로의 산업전환에 따른 인력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처 합동으로 인력사업 설명회를 12월 2일 호남지역을 시작으로 16일까지 5개 권역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 산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차와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자율주행이라는 양대 축으로 급속한 전환이 진행 중이나, 자동차 업계에서는 연구개발 능력 및 관련 인력 부족을 미래차 진출의 가장 큰 애로요인(42%)으로 지적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미래차 전환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이나 근로자들이
백제예술대학교 이상민 교수가 10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엔터테인먼트교육학회 창립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엔터테인먼트교육학회는 엔터테인먼트 관련학과 교수진, 한국엔터산업협회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소속사 대표와 신인개발팀 책임자들로 구성됐다. 엔터테인먼트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하는 산학 협력을 위한 학회이며 대한민국청소년스타페스티벌, 고용노동부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양성사업 등을 주관한다. 회장으로 선출된 상민 교수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채프먼대학교(Chapman Univ
모두의연구소(대표 김승일)는 AI 개발자 양성을 위해 설립한 AI 혁신학교 ‘아이펠(AIFFEL, 교장 이지석)’을 올해 안에 총 8개 캠퍼스로 확장한다고 밝혔다.‘아이펠’은 지난 2020년 강남캠퍼스를 시작으로 대전· SeSAC(영등포)·양재·인천에 캠퍼스를 열었으며, 오는 12월에는 부산과 대구, 울산까지 총 8개의 캠퍼스로 확장하여 운영한다. 모두의연구소 김승일 대표는 “비수도권 지역의 청년들에게 AI 교육 기회의 평등을 보장해 주기 위해 이같이 빠르게 캠퍼스를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이펠(AIFFEL, 이하 아이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