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1월 28일 국민소통전문가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국군 장병들을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2사단 병영문화복합단지를 찾아 모범적인 병영문화를 실천하는 부대 전반을 둘러보고,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재능기부로 장병들과 소통하며 감사 나눔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이날 박서란 요리연구가와 유명 호텔 셰프인 황재만 셰프를 비롯한 요리전문가들은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위해 350인분의 셰프 특식을 제공했다. 또한, 12사단 출신 선배로서 방송진행과 강연으로 유명한 오종철 소통테
한국식 명상과 국학기공에 심취한 카타르, 레바논, 영국. 스페인, 캐나다 명상단이 그 발원지이자 세계적인 명상처인 전북 완주군 모악산을 찾았다. 이들은 지난 24일 전주에 도착해 여장을 풀고, 25일 모악산 관광단지 내 일지브레인아트 갤러리를 관람하면서 한국식 명상과 국학기공의 유래와 유엔을 통해 전 세계에 뇌교육과 지구시민운동으로 알려진 역사를 살폈다. 이후 선도문화연구원에서 모악산의 주요 명상처와 명상법을 안내받은 후에 모악산 입구에서부터 천일암까지 이어져 있는 ‘선도의 계곡’을 따라 산행하며 한국식 명상을 체험하였다.선도의 계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지난 11월 26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제1회 아세안 중등학생 및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9월, 교육부가 주최한 ‘태국 중등학생 및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아세안 전역으로 넓혀 한국어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한 것이다. 지난 23일, 인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대회 예선에는 아세안 10개국 200여 명의 중‧고등학생‧대학생 외에 교사‧교수 그리고 각국의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회는 중‧고등
서울시와 자치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1,960명을 모집한다.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회 모집마다 평균 20:1의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 아르바이트로 자리 잡았다.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도서관 보존서고 정비보조, 주민센터 업무지원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총 1,960명 중 서울시는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동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할 1,960명을 4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앱’을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지난 2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9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9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 100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했다.대한민국 인재상은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여 성장해나가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인재들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시상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1년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으로 시작한 이후 19년 간 뛰어난 역량과 도전정신, 그리고 사회에 기여한 의지 등 종합적 소양을
미래인재의 핵심 역량으로 꼽히는 집중력과 창의력, 인내력, 책임감, 그리고 포용력을 기를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캠프가 오는 12월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체험적 인성교육인 뇌교육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 한국판 미네르바 스쿨로 불리는 벤자민학교의 핵심 커리큘럼을 1일간 체험하는 과정인 인성영재캠프는 청소년의 의식성장을 돕는 캠프로 자리매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성영재캠프는 오는 12월 7일 대구를 시작으로 ▲8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올 한 해 동안 국가지정문화재 534건과 시도지정문화재 858건을 비롯한 전국 1,392개의 문화재에 설치된 2,500여 개의 안내판을 알기 쉽고 보기 쉽게 개선 중에 있다.올해부터 시작한 안내판 개선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3,500여 건의 문화재에 설치된 안내판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혁신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의 기본 원칙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해하기 쉬운 문안 ▲국민이 알고 싶은 정보 중심의 유용한 문안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를 이야기로 반영한 흥미로운 문안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이하 청인협)와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는 12월 7일 경기 고양, 18일 경남 창원, 21일 경북 안동에서 ‘2019 전국순회 미래인재 교육강연회’를 개최한다.강연회에서는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로전략을 제시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의 시대라 불리는 지금의 시대에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교육의 방향을 전한다. 강연회는 12월 7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청, 18일에는 경남 창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21일에는 경북 안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는 26일, 서울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2019년도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우수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1년 7월에 시작해 올해로 9회 째를 맞은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활동에는 올해 전국 대학생 25개 단체 소속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산사,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농악과 김장문화, 한산모시짜기, 국가무형문화재인 처용무 등 특정 세계유산을 지정해 단체별로 해당 유산에 대한 보존관리와 교육, 팀별 특화
기차, 버스, 택시, 공유차량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예약 및 결제를 한 번에 통합하여 할 수 있는 시스템의 기술 개발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27~29일 제주도에서 교통수단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MaaS, Mobility as a service) 개발을 위한 제3차 실증사업을 실시한다.지난해 8월부터 국토교통부는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지원을 위한 통합결제 기술개발 및 시범운영’ 국토교통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총 연구비 32억 원(정부 19억 원,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