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는 '한민족의 해'라고 불릴만 하다.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한 대화와 교류가 시작되고, 평화를 향한 민족의 행보가 한걸음 한걸음씩 계속되고 있다. 한민족의 홍익정신과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 온 국학원도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사단법인 국학원 사무총장 김창환 변호사를 만나 올해 국학의 성과와 내년 계획을 들어보았다. ▶ 최근에 국학원에서는 ‘통일’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셨는데요. 그 성과는 어땠습니까?국학원 하반기 정기학술대회로 ‘통일에 대비한 선진복지 국가로의 방향’을 주제로 하여 서울에서 개최했습니다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1,500켤레의 운동화가 캄보디아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서울시는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2018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를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나눔축제는 청소년들이 운동화에 마음을 담아 직접 그림을 그리는 장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계의 위험에 노출된 캄보디아의 빈곤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세상에 하나뿐인 운동화’가 이 자리에서 탄생한다.서울시는 지난 2007년, 내전의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우간다의 소년병들에게 5,000켤레의 희망의 운동화를
서울시와 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SEEN)는 18일부터 20일까지 광화문 중앙광장을 비롯해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제3회 서울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환경교육한마당은 환경교육 분야의 다양한 관계자들과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교육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일상으로 스며드는 환경교육,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서울‧아시아 환경교육 포럼 ▲환경교육 전시‧체험부스 운영 ▲기념식 ▲그린 놀이터 등 참여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의
10월 1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는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이하 녹색위)가 공동주최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심각한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문제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 9월 19일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언한 ‘플라스틱 프리 도시’의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다. 토크콘서트는 아나운서 김현욱, 개그맨 정성호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원순 서울시장, 영화배우 박
이낙연 국무총리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글날 경축식에서 ‘겨레말 큰사전’ 남북 공동편찬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572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10월 9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개최한 경축식에서 축하말씀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이 총리는 “세종대왕이 한글과 땅을 주셨을 때 우리 겨레는 하나였다. 그러나 세계냉전은 겨레와 땅을 두 동강 냈다. 조국분단 70년은 말의 뜻과 쓰임새마저 남과 북에서 달라지게 바꾸고 있다”며 “2005년 노무현 정부는 북한과 함께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572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10월 9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은 한글날이 국경일로 격상된 2006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개최된다. 경축식에는 한글 발전 유공 포상 수상자와 한글 및 세종대왕 관련 단체 관계자, 주한외교단, 시민‧학생 등 1,200여 명이 참석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18 한글문화큰잔치(10.8.~10.9.)’와 연계해 경축식 전후로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훈민정음 창제 572돌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오는 8일과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한글문화큰잔치를 개최한다. ‘한글, 세상을 품다’를 주제로 8일 오후 5시 40분부터 9시까지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전야제를 하며, 6일부터 9일까지 한글박물관 전시장과 잔디마당에서 ‘국립한글박물관 문화행사’를 한다. 또한 해외 세종학당 및 국어문화원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학술행사로는 10월 12일에는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572돌 한글날 기념 전국 국어학 학술대회’가 열리며, 11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서울시는 '서울 문화예술의 달' 서비스를 통해 시민에게 가을 문화예술 행사를 통합 안내한다고 10월 4일 밝혔다.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가을, 서울시내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디자인주간, 축제주간, 역사문화주간, 생활문화주간 4개 주간을 정하여 분야별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한다.'서울 문화예술의 달' 서비스는 9월부터 ▲디자인주간 9.17(월)~30(일), ▲축제주간 10.1(월)~7(일), ▲역사문화주간 10월 둘째~셋째주, ▲생활문화주간 10.20(토)~30(화) 총 4개 주간에
10월 3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단기4351(2018)년 개천절민족(남북·해외)공동행사가 국학원, 민족종교, 민족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제, 기념식, 개천절 민족화합대축제 순으로 진행된 개천절 민족공동행사 기념식에서 관악 보라매공원 국학동호회 회원들이 축하공연으로 '나라사랑 기공'을 선보이고 있다.
개천절을 맞아 10월 3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단기4351년 개천절민족(남북·해외)공동행사가 국학원, 민족종교, 민족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는 개천절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와 한국민족종교협의회가 주최하고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사)국학원, 독립유공자유족회, 한민족운동단체연합, 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가 주관했다.개천절민족공동행사는 천제, 기념식, 개천절 민족화합대축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천제는 권기선 국학원 부원장이 제주로 허필열 (사)우리역사바로알기 사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