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울타리 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안내서는 서울시가 다문화가족이 겪는 문화 차이나 정보 부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간됐다.외국인 등록 절차, 영주자격·국적 신청 절차와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관련 기관의 정보가 있다.또 해피스타트 프로그램, 사회통합프로그램 등 이민자를 위한 프로그램, 서울시의 다문
“돈 아까워! 내 알바비(아르바이트비) 시급이 5,000원인데 어떻게 나가서 그 비싼 밥을 사 먹어. 그냥 집에서 맛있게 밥해 먹자 우리. 응?” 딸이 열심히 하는 것이 기특해서 엄마가 외식하자고 했다. 그랬더니 열여덟 딸이 이렇게 말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성규빈 양이다. 올해로 열여덟 살, 학교에 다녔다면 고등학교 2학년일 규빈 양은 온종일 땡볕에서
서남수 교육부 장관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8일 외교부 청사(서울 도렴동)에서 '교육부와 외교부간 협업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양 부처는 외국 교과서 내 한국 바로 알리기 사업과 유네스코 등 주요 국제기구와의 교육 협력 강화, 교육 공적개발원조(ODA) 추진 및 '2015 세계교육포럼' 개최 협력
교육부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학생들은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www.neis.go.kr)로 접속해 본인 확인 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 과정에는 학생 개인정보와 설문응답 내용이 저장되지 않는다.조사 문항은 학교폭력 피해·가해·목격
한양도성의 역사와 흔적을 찾아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을 위해 한글 안내서가 나왔다. 서울시가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서울 한양도성 가이드북’ 한국어판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가이드북은 600여 년에 걸친 선조들의 위대한 삶의 발자취인 한양도성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한양도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
한류가 2009년 이후 급속도로 증가하였고 최근에는 다소 둔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증가세가 둔화되기는 하였지만 한류 콘텐츠 및 한국 엔터테인먼트산업에 관한 관심은 일본 및 중국이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LG경제연구원이 18일 발표한 'K-POP과 드라마 검색 데이터로 본 한류의 현주소'라는 보고서를 보면 2000년대초반에 드라마가 한류 붐을 일으켰다면
한국식 명상 뇌교육이 유엔(UN)을 통해 다른 나라에 보급되면서 '교육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엘살바도르 유엔대표부의 요청으로 엘살바도르에 보급된 뇌교육은 이제 전국 학교에 확산되고 있으며 이 나라 교육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또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 이어 올해는 시에라리온에도 뇌교육이 도입되고 있다. 이들 나라는 유엔에서 국제뇌교육협회가 개최한 뇌교
외교부는 우리나라의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객관적 근거 및 정당성을 보여주는 '독도 동영상'을 지난해 마지막 날이 12월 31일 외교부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1월 말에는 이 영상을 일본어로도 제작하여 공개했다. 4분 21초 분량의 이번 동영상에는 역사 문헌 속 독도 영유권이 어느 나라에 있는지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
2014년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변화를 꿈꾼다. 누구나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더 나은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갈등과 대립, 반목과 분열의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문제는 변화를 필요로 한다는 증거다.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변화의 주체이고, 그 주체가 가진 정신이고, 변화의 방향이다. 2014년 무엇으로 변
배우 안성기, 가수 카라 박규리∙한승연, 디자이너 이상봉 씨가 우리말 수호천사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의 국어의식을 일깨우고 바람직한 언어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평소 우리말을 사랑하는 문화 예술인 및 방송인을 ‘범국민 언어문화개선운동’ 홍보대사인 ‘우리말 수호천사’로 선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범국민 언어문화개선운동’ 홍보대사로
한류 열풍에 힘입어 우리나라 서적ㆍ영화ㆍ드라마 등의 문화콘텐츠가 국외 도서관으로 진출하고 있다.외교부는 지난 5일 미국 하와이주립도서관(McCully Library)에서 관내 ‘Korea Corner’ 확장 및 한국어 전자책(e-book) 시스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닐 에버크롬비(Neil Abercrombie) 하와이주지사를
한류의 매력이 아프리카 오지 에티오피아와 중동의 분쟁지 팔레스타인까지 확산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해외문화홍보원, KBS WORLD가 공동 제작하고 있는 한국문화 소개 프로그램 'Three Colors of Korea' 방송 기념으로 진행한 사진. 비디오 이벤트에서 그들의 한류 사랑을 느낄 수 있다.이번 이벤트에는 한류의 진원지인 아시아를 넘어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