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치 캅시다’가 10월 28일 개봉한다.영화 ‘가치 캅시다’는 한국을 탈출하기 위해 미군이 되려는 고졸 카투사의 ‘피내는’ 노력을 그린 대한민국 군대 현실 잔혹사를 그린 로드 무비이다. 흙수저 고졸 출신으로 전설의 카투사가 됐지만 역시나 돈 없고 빽 없으면 사람 취급 못 받는 건 똑같은 현실에서 미군만이 길이라는 답을 찾은 주인공의 씩씩한 행보를 열심히 따라간다.이중국적 동갑 후임, 대학교수 아들 후임, 전 여친 빼앗은 후임, 미군간부 여동생 교포, 인종주의자 미군, FM 헌병 후임, 전통을 잇는 젊은 대장장이 등 다양한 인
9월 24일 천안 국학원에서 김병준(67)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났다. 대한민국에 만연한 문제의 근원이 국가주의 운영체계라고 진단한 그는 대선 출마를 결심하였다가 출마자가 늘어나자 자신의 메시지가 묻힐 것을 염려하여 포기한다.대신 『국가, 있어야 할 곳에는 없고, 없어야 할 곳에는 있다』를 펴내 출마자와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았다. 자유주의의 해법으로 김 전 위원장이 제시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정치가 방해만 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국민이 이 나라를 세계의 중심에 갖다 놓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천안 국학원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제주도민들의 노래가 랜선을 타고 울려 퍼졌다. 제주의 평화리더 500명이 젊고 행복해지는 기술, 브레인스포츠를 연마하고 K스피릿, 홍익정신을 가슴에 품고 모두가 평화로워지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제주국학원은 8월 제주 평화리더 교육을 마치고 지난 21일 ‘제주 평화리더 500인 페스티벌’을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했다. 이날 제주국학원 유튜브 채널에는 평화리더 500인뿐만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와 세계 곳곳에서 많은 이들이 참여해 댓글로 공감과 호응을 나타냈다.제주 평화리더들은 제주도민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8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나흘간 ‘한ㆍ아세안 공동체를 위한 포용과 융합’을 주제로 '2021 한ㆍ아세안 청소년 서밋'(이하 ‘청소년 서밋’)을 개최한다. ‘청소년 서밋’은 ‘2019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에서 논의된 교류협력 방안의 하나다. 올해 2회를 맞아 아세안 9개국과 한국의 청소년 100명이 온라인으로 한ㆍ아세안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만 18세~만 24세 외국 참가자 90명, 한국 참가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8월 10일(화) 오후 2시부터 '청소
방탄소년단(BTS)이 7월 21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됐다.문재인 대통령은 지속가능한 성장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고,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외교력의 확대를 위해, 방탄소년단(BTS)을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Special Presidential Envoy for Future Generations and Culture)’로 임명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금번 특별사절 임명은 국민의 외교 역량 결집을 통해 외교 지평을 넓혀 나가고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는 한국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여성 노동의 역할과 성장, 좌절, 그리고 현재의 삶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젠더적 시점에서 다룬 신간 『한국의 민주화운동에서 노동과 여성-노동의 서사와 노동자 정체성』(김경일 저)을 펴냈다.저자인 김경일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사회학 전공)는 시대의 관심에서 멀어져가는 노동자와 노동운동, 그중에서도 주변부에 머물렀던 여성과 젠더 문제에 주목한다. 바로 노동자는 과거에도 그랬듯 현재도, 미래에도 노동현장에서 자신의 삶을 이어갈 것이며, 노동현장의 환경이 결국에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적
근대 시기이후 20세기 초까지 영국, 프랑스, 러시아, 미국 등 서구 제국주의 국가들이 우리나라를 포함 동아시아에 진출하면서 맺은 불평등 조약들과 침탈과정을 살펴보는 연구서가 나왔다.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이영호)는 서양 제국주의 국가들과 한‧중‧일 등 동아시아 국가간 체결된 불평등 조약을 역사적, 국제관계적 측면에서 재조명하기 위한 《근대 조약과 동아시아 영토침탈 관련 자료선집 I, II권》을 발간했다.시기는 1689년 중국이 러시아와 국경을 획정한 최초의 조약인 네르친스크조약 체결부터 1910년 일제가 한국을 강제 병탄한 20세기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세계시민으로서의 한민족 공동체 발전을 위해 '원 코리아(One Korea)'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16회 제주포럼에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세계시민으로서의 한민족 공동체’ 주제로 6월 26일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개최한 세션에서 김성곤 이사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세션은 재외동포재단이 2017년 5월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참석자들이 제주포럼에 연계 참석한 이후 4년 만에, 제주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지속 가능한 평화 포용적 번영의 제주
서울문화재단 2020 예술창작활동지원 다원예술 선정작 ‘포텐트 시티(POTENT CITY)’가 6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증산로 문화비축기지 야외무대T2에서 열린다. 서울문화재단과 Canada Council for Arts가 후원한다. ‘포텐트 시티’는 기후위기와 불평등에 대응하는 관객 참여 예술행동 프로젝트. '포텐트 시티'는 캠핑 도구이자 일시적인 피난처인 텐트가 사회적인 부조리와 무관심으로 인해 장기적인 주거지가 되고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 방치된 현실을 인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직무대행 홍남기)는 5월 12일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방역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정부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목욕장 방역관리 추진현황 및 계획 ▲ 학원·교습소 방역관리 추진현황 및 계획 ▲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방역대책 추진현황 등을 논의하였다.홍남기 본부장은 먼저 “오늘은 나이팅게일의 생일인 5월 12일에 간호사의 사회공헌을 기릴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