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의 지원 기준이 대폭 완화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된다. 이에 따라 신청기간도 11월6일(금)까지 연장된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는 코로나19 피해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가구 대상한 10월 30일(금)까지인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온라인 및 방문 신청 기간을 11월6일(금)까지 7일 연장한다. 또한 근로・사업 소득이 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25% 이상 감소한 저소득가구(기준중위소득 75% 이하)를 대상으로 정했으나, 기준 완화로 소득이 25% 이하로 감소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26일(수)오후, 서울청사 19층 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제재조치를 신속히 단행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이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집단행동에 맞서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 위급한 수술과 중환자가 많은 대형병원에서 진료의 손발이 묶인 상황이기 때문에, 무단으로 현장을 떠난 전공의 등에게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제재조치를 신속하게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공백으로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일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재)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은 7월 30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부 선플운동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선플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소통과 화합, 응원과 배려의 선플문화 확산을 통해 ‘직장내 괴롭힘 근절과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으로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고, ‘사이버언어폭력 예방과 인터넷윤리교육’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따뜻한 배려와 존중의 말 한마디가 동료와 동료, 노와 사 모두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지름
정부나 지자체의 폐쇄‧업무정지‧소독 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영업손실을 입은 의료기관 및 약국 등 요양기관과 일반영업장 등에 대한 손실보상 청구 접수가 시작되었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장관)는 27일부터 전국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통해 코로나19 손실보상 청구를 접수받기로 했다.이번 손실보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등으로 사업장이 폐쇄, 업무정지 또는 소독 명령을 받고 성실히 이행한 경우 이로 인한 영업손실을 보상하는 조치이다. 정부는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 등에는 손실보상금 개산급 형태로
서울시가 지난 30일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신청을 받은 지 이틀 만인 2일 40대 남성 1인 가구와 50대 5인 가구 두 건에 서울사랑상품권 33만원, 55만원을 지급했다. 전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재난긴급생활비 지급으로는 첫 번째이다.당초 신청 접수 후 7일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했다.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원에 ‘공적자료 요청’이 될 경우 건강보험공단,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등 기관별 자료를 수합해 자치구로 통보되는데 평균 3~4일이 소요되기 때문이다.그러나 소득조회가 빠른 경우 2~3일만에도 지급이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정부는 주민등록상 생년을 기준으로 요일제로 공적마스크 구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시중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 구입해당일임에도 입고시간이 정확하지 않아 주변 약국을 배회하거나 조기에 마감되기도 한다.이에 정부는 매점매석한 마스크의 조속한 국내시장 공급을 유도하기 위해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매점매석 특별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기간 중 매점매석을 신고한 마스크 생산자 및 판매자에 대해서는 처벌을 유예하고, 신고된 마스크물량에 대해서는 조달청이 신고자의 매입가격과 부대비용 등
전국의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3월2일부터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으며, 우체국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청도지역 및 읍·면지역에서 판매한다.아울러, 일부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공영 홈쇼핑(전화주문: 080-258-7777, 080-815-7777)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행복한백화점(서울 양천구) 아임쇼핑(부산역점) 명품마루(서울역점, 대전역점)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이후 3월 2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587.7만 개
경찰청은 ‘코로나19’의 경계 상황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마스크 수급 상황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 2월 28일부터 ‘마스크 유통질서 교란 행위’를 단속하는 특별단속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특별단속팀은 마스크 생산업체(공장) 152개소를 관할하는 경찰서를 비롯하여 전국 경찰관서(지방청18, 경찰서 255)에 편성ㆍ운영된다.마스크 생산업체 관할 경찰서에는 전담팀을, 나머지 경찰서는 여건에 따라 전담팀 또는 전담반 등으로 운영하며, 지방청 사이버수사대는 1개 팀을 특별단속팀으로 지정하여 매크로 등을 이용한 유통질서 문
코로바19로 인해 스포츠업계도 방문객 감소, 중국 수출 판로 중단 등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스포츠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긴급 지원대책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 스포츠업계 지원을 위해 특별융자 200억 원을 비롯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우선 200억 원 특별융자는 국민체육진흥법 상 우수체육용구업체, 체육시설업과 스포츠서비스업을 하는 스포츠기업을 대상으로 금리1.5%로 기업 당 1~2억 원을 융자한다. 전년대비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한 기업을 우선하며, 융자대상, 조건 등 구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 이후 마스크 등 품귀현상으로 국민 불안감이 지속됨에 따라 2월 7일 오후 마스크 등 시장교란행위 방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시장교란 행위에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세청, 관세청, 통계청, 중소벤처기업부, 우정본부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보건용 마스크 수급 상황 안정을 위한 매점매석 단속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 조사 등 각종 시장안정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김용범 기획재정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