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내년 1월 1일부터 과적이나 적재불량 등 교통법규를 빈번하게 위반하는 사업용 화물차와 건설기계에 대하여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할인을 제외한다고 19일 밝혔다.현재 심야시간대(오후 9-오전 6시)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업용 화물차와 건설기계에 대해 30-50% 통행료를 할인 중이다. 이는 지난해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과적ㆍ적재불량 등 법규 위반행위로 인해 도로파손과 교통사고 등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도로교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도로법 제77조
앞으로는 교통사고를 고의로 유발하여 보험금·합의금을 편취하는 범죄를 막을 수 있게 됐다.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박남규)은 보험사기를 유발하는 운전자의 행동 특성을 연구하여, 피의자의 ‘고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현재 다수의 보험사기 적발에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설명했다.고의 교통사고는 점차 그 수법이 조직화·지능화하여 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2020년 기준 적발액이 8,986억에 달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는 2016년부터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을 시행하여 보험사기행위 처벌과 수사를
연극 (이하 ‘노동가Ⅱ’)가 11월 19일(금)부터 28일(일)까지 서울 대학로 나온씨어터 무대에 오른다.는 강민규, 강현우, 박시호, 서제광, 양예석, 전정훈, 정보람 7명의 배우가 공동 창작한 작품. 극장이 폐쇄된 코로나의 시대를 살아가는 배우들의 자전적 ‘노동’ 이야기를 담았다. 손님의 반말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타인을 용서할 수 없게 되어버린 아르바이트 청년의 불안, 하루종일 서울을 누비는 배달 청년이 교통사고 앞에서 자신의 몸보다 배달하고 있는 음식을 먼저 챙기고 마는 애
“캠프에서 난 내가 버리려고 한 내 장점을 다시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난 내가 스스로 성장할 부분이 없다고 여겼는데, 육체적‧정신적으로도 성장한 나를 보고 나에겐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올해 ‘꿈을 찾는 1년’ 갭이어 대안 고등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에 입학해 남다른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준오 학생(18세). 그는 최근 ‘2021 글로벌리더십 지구시민 캠프’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해 줄 수 있는 힘을 키웠다.다음은 김준오 학생의 캠프 참가기이다.처음 캠프를 신청할 때 단지 친구들과 놀러 가는
칸영화제 역사상 가장 센세이셔널한 수상으로 손꼽혔다. 2021년 캉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 이야기다. 이 영화가 마침내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영화 은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뇌에 티타늄을 심고 살아가는 여성이 기이한 욕망에 사로잡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다 10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찾던 슬픈 아버지와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괴물 같은 걸작.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11월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한 의 메인 포스터는 파격적이고 컬러풀한 색감과 감각적이면서도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휴게소 교통사고가 100여건 발생해 8명이 사망해 추석 연휴 휴게소 안전사고 대책 강화와 함께 이용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9월초 천삼 휴게소 주차장으로 차량이 돌진해 두 명이 다치고 시흥 휴게소에서는 불이나 1백여 명이 대피하는 등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추석 연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갑, 국토위·예결위)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7년∼2021년 9월 기준)간 고속도로 휴게소 교통사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어린이 통학공간 디자인 및 고령자 인지건강 디자인’을 위한 가이드라인 2종을 개발하여 8월초 전국 지자체 및 관련기관에 배포한다.이 어린이 통학공간과 고령자 인지건강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종합계획에 따라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고령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개발됐다.통학공간 디자인 가이드라인의 특징은 크게 2가지다. 첫째, 통학로를 주거지부터 학교까지 이르는 공간 전체로 정의해 안전 지침을 강화했다.2015~19년까지 어린이 교통사고의 약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과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보호 의무를 위반한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의 자동차 보험료가 최대 10% 까지 보험료가 할증적용 된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은 28일 보행자 최우선 교통안전체계 구축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에서 교통법규 위반 운전자 자동차 보험료 할증 적용을 발표했다.교통법규 위반 횟수에 따라 보험료 할증은 최대 10%까지 적용되고, 할증되는 보험료는 전액 교통법규 준수자 보험료 할인에 사용된다.최근 우리나라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는 매년 감소 있으나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최근 코로나19 백신 사업 진출을 발표한 엔지켐생명과학의 김혜경 부회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월 27일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와 교육부 주최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중인 공익 캠페인이다. 김혜경 부회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알리코 제약 이항구 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김혜경 부회장은
김부겸 국무총리는 6월 9일 “우리나라는 탄탄한 방역을 바탕으로 2분기부터 백신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기 극복의 길로 막 접어 들었다고 생각하고 경제지표도 좋아지고 있다. 다만 회복의 과정에서 소외되거나 마음의 병을 얻게 되는 국민들이 없도록 정부가 먼저 나서야 한다”며 “자살예방 관련 사회적 인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정부와 사회 각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살로 인한 안타까운 희생이 크게 줄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