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국가보훈처 사업 ‘현충시설 활성화사업’으로 천안지역 역사탐방을 다녀왔다. 깊어가는 가을, 사전에 신청을 한 사람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와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 국학원에 위치한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독립운동에 기여하신 홍암 나철 선생에 관한 해설을 들으면서 우리 민족의 정신을 잃었을 때
오는 3일은 제4349주년 개천절이다. 이날은 한웅이 홍익인간 재세이화 정신으로 백두산 신단수 아래 신시를 개천한 날이다. 또한 기원전 2333년 국조 단군이 홍익인간 정신을 이어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우리 민족의 최초 국가 조선을 개국한 날이다. 우리는 이 조선을 뿌리로 한 한겨레이다. 그러므로 개천절은 남북한과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8천만 한민족이
시월 상달이 돌아오고 있다. 한 해 땀의 결정체인 오곡 백과가 무르익으니 자연과 조상에게 감사를 드리는 가장 높고 거룩한 달이다. 4350년의 그달, 초사흘에 국조 단군왕검께서는 나라를 여시니 곧 아침 해처럼 밝은 단군 조선이다. 그 나라의 건극(建極)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홍익인간 이화세계이다. 그러나 그 어떤 개인, 민족, 나라, 종교, 철학도 도
지난 8월 15일 광복절 시작된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 참가자가 한 달 만에 4,000명을 넘고 있다.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몰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여행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지난 16일 대구에서 온 초등학교 교사 정미라(57세) 씨는 “어릴 때부터 홍익인간 정신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 너도 좋고 나도 좋고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으로만 여겼다. 그런데 모든 생명을 아우르는 깊고 큰 철학이라는 것을 배우고 나니 눈물이 핑 돌았다. 대한민국이란 이름의 의미가 정말 크고 장대하다. 우리가 이 이름값을
지난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제 72주년 광복절 기념 국민 인성강의 “광복절 이야기”가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사)국학원, 대한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운동연합,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선도문화연구원 강사들은 국민이 광복절의 의미를 바로 알고 우리 선조의 숭고한 정신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알라딘서점 앞 도로에서 '광복의 정신으로 지구에 희망을 주세요'를 주제로 제72주년 광복절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국학운동시민연합광주광역시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광주 국학원과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지부가 참여했으며 광주광역시가 후원했다. 이날 태극무와 윤봉길 의사 어록 낭독, 홀로 아리랑 제창, 만세
지난 15일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임청각(臨淸閣·보물 182호)'을 언급하여 화제가 되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임청각을 "아홉 분의 독립투사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산실이며, 대한민국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상징하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역사를 잃으면 뿌리를 잃는 것이다. 독립운동가들을
전남 국학원과 목포 국학원이 지난 15일 광복절 72주년을 맞이하여 전남 목포 장미의 거리 시계탑에서 ‘광복! 대한민국 통일! 대한민국’을 주제로 광복절 경축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홍률 목포시장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하여 거리를 태극기 물결로 가득 메웠다. 행사는 ▲거리행진 ▲태극무 공연 ▲아리랑 플래시몹 ▲유관순 윤봉길 안중근 조마리아 김구 등
지난 15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는 첫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이 열렸다. 자신의 참다운 가치를 알고 실현하여 더불어 행복한 삶을 추구한 홍익정신을 깊이 체험한 여행객들의 표정이 매우 밝았다.충남 서산에서 17년간 전문국학강사로 활동하는 박재은(52세) 강사는 “내가 정말 자랑스러운 일을 한다는 자긍심과 뿌듯함을 느꼈다. 명상여행을 하는 동안 ‘와! 내가 이렇게 소중한 존재구나. 우리 인류에게 홍익정신이 희망이고, 내가 희망이구나.’하는 것이 와 닿아서 벅찬 감동이 밀려왔다.”고 했다.그는 “단 2시간의 민족혼교육에 뇌가 번쩍 깨어
“이 광화문 광장에 있어야 할 것이 무명용사의 비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는 무명열사 비가 없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때에 현충원에 무명용사탑을 세웠습니다. 모스크바 공원에 ‘꺼지지 않는 불’이라는 무명용사 묘지는 신혼부부들이 반드시 참배하는 곳입니다. 중국도 천안문에 무명용사를 기리는 인민영웅기념비가 있습니다.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돌아가신 무명열사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