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해도 안돼요. 지금까지 다 포기했어요. 선생님도 포기하세요. 저는 절대 안 바뀐다니까요.” 조금만 화가 나도 입에 담지 못할 욕을 쉴새 없이 뿜어내는 집중력 장애를 가진 아이. 그 아이가 “선생님, 저 정말 많이 좋아졌지요? 네?”라고 밝은 웃음을 찾기까지 선생님은 어떻게 했을까?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의 활기차고 가슴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선생님들의 인성교육 체험담과 구체적인 노하우, 인성교육의 핵심원리가 담긴 유튜브 채널이 눈길을 끈다.홍익교원연합(회장 고병진)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 ‘홍익교원연합TV’에서 지난 4일 올린 ‘
해양수산부는 3월 6일(금) 문성혁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태안 신진항에서 봄을 맞아 어선사고 예방 지도 등 해양교통 안전점검을 실시했다.3월부터 5월까지는 바다에 안개가 잦아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조업 어선수도 증가하는 계절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매년 해경ㆍ지자체 등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 지도ㆍ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3월 16일부터 3월 27일까지 제주 서귀포, 경남 통영지역에 화재사고 예방 전담반을 구성(KOMSA)하여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3월 30일 부터 5월 8일까지는 전국 11개 시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 때 못지않게 새봄을 맞이하는 시기에도 우리 몸은 많은 스트레스를 겪는다. 추위를 이겨내느라 많은 에너지를 쓴데다 신학기, 신규 사업 등 뭔가 새로 시작하는 때라는 부담감이 몸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진다.환절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문가들은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할 것, 햇볕을 쬐어 비타민D를 충전할 것 등을 권고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은 물론 많은 사람이 함께 모이는 트레이닝이 어렵다. 본의 아니게 집과 사무실 등 실내에 갇힌 사람들이 면역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일반식품을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부당 광고한 업체 32곳과 이 업체에서 판매한 21개 제품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판매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고, 고의ㆍ상습 위반업체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이번 발표는 개학철을 맞이하여 어린이 선물용으로 애용되는 제품 중 키 성장 기능성이 있는 것처럼 광고한 일반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이다.특히 최근 유튜브 등 SNS에서 제품을 직접 섭취하고 키가 ○○cm 컸다고 광고한 가짜체험기 영상은 사법당국에 수사
영화‘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4관왕 수상 이후 한국 영화에 대한 위상과 관심이 높아졌다. 지난 17일부터 베트남에서는 100여 개 상영관에서 ‘기생충’을 재개봉하고 브라질에서는 200여 관이 넘는 상영관에서 개봉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은 이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재외문화원 한국영화제’를 확대 개최한다. 또한 전 세계 25개국 주재 재외문화원 및 홍보관에 추가 예산산을 지원해 올해 상반기 ‘한국영화 특별행사’를 집중 개최한다.특별 상영회와 더불어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새하얀 도화지에 나만의 그림을 그려나가는 청년 김민석(22) 군. 우리나라 최초의 완전 자유학년제 고교 과정을 마친 청년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민석 군은 7살 때부터 축구선수가 꿈이었다. 승부욕이 남달랐고 소질도 있었다. 그러나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슬개골 연골에 문제가 생겨 30분만 걸어도 통증을 느낄 정도였다. 재활치료를 받았지만 온통 열정을 쏟았던 선수의 꿈을 접어야 했다. 마침 이사를 하면서 용인으로 전학을 가게 되어 낯선 환경에서 새로 시작한다는 부담감까지 안고 혼란스러운 사춘기를 맞았다.어머니는 지인의 소개를 받고
유난히 잘 웃고 활기차게 뇌교육명상을 하는 이가 눈에 들어왔다. 지난 5일 오전 인천 서구 단월드 청라센터 뇌교육명상 시간에서였다. 그는 요즘 자가힐링법인 BHP명상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김종구(64) 씨였다. 그는 큰 수술을 한 후 지인으로부터 뇌교육명상을 권유받고 바로 이 청라센터에서 뇌교육명상을 시작했다. 40여년 근무한 직장에서 퇴직하고 이제는 건설업계에 종사하며 뇌교육명상을 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홍익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뇌교육명상 후 더욱 환해진 그를 만나 베푸는 삶으로 제2의 인생을 활
2019년 우리나라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이 전년 대비 0.9%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아동(만3~9세)의 과의존 위험군이 전년대비 2.2%p 증가하여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같은 내용의 ‘2019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 실태조사는 전국 10,000개 가구 내 만3세 이상~69세 이하 스마트폰‧인터넷 이용자 28,592명을 대상으로 가구방문 면접조사로 이루어졌다.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이용자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악산을 중심으로 한 전북 완주군, 전주시 일원에서 ‘3.1정신의 바탕, K-spirit으로 인류평화 꽃피우자!’라는 주제로 '2020(단기 4353) 3.1절 기념 국민행사'를 개최한다.3월 1일에는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 3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악산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에서 기획 전시 ‘3.1정신의 바탕이 된 K-spirit(홍익정신), 100년 후 지구시민정신으로 만개하다’가 열린다. 또한, 학교와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예전에 학원에서 강의를 할 때는 앞줄에서 눈빛을 반짝이는 10여 명의 아이만 예뻤어요. 엄마가 시켜서 억지로 앉아 있으면서 알아듣지 못하는 아이들은 그다지 예쁘지 않았죠. 지금은 세상의 잣대가 아니라 마음의 눈으로 보게 됩니다. 어떤 아이든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알고 나니 어떻게 안 예쁠 수 있나요?”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배선옥 원장(BR뇌교육 안동지점, 52세)은 2003년 당시 학원에서 수학, 컴퓨터 정보처리기사 과정 등을 강의했다. 기력이 없고 잔병치례가 많던 그는 주위 권유로 브레인명상을 시작했다.“건강을 되찾고부터 함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