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은 자사가 제조기술을 확보한 세계 최초 pDNA 코로나19 백신인 'ZyCoV-D'(자이코브-디)로 인도 정부가 세계 최초로 대규모 접종을 추진함에 따라 대외적인 효능과 안전성 검증이 가능해졌으며 이번 접종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인도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는 12월 25일 대국민 연설을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적 백신 접종과 더불어 내년 1월부터 15~1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자
재멕시코 한인회(회장 엄기웅)는 12월 1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현지시각) 2시간 동안 한인회 건물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동포 141명이 독감 백신을 맞았다. 이번 집단접종은 재맥시코 한인회가 멕시코 보건당국과 협의 끝에 단체로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도록 특별히 허가를 받아 시행한 것이다.이 행사를 주도적으로 준비한 방정엽 수석부회장은 “짧은 공지기간에도 예상을 뛰어넘어 많은 동포가 참여하여 감사드린다. 아무쪼록 올 겨울에는 단 한 분의 동포도 독감으로 아픈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하고, “동포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에 모두 처방할 수 있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가 세계 최초로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바이오(대표 오상기)는 코로나19 치료용으로 개발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임상2상 신청시 코로나19와 독감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해 두 임상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12월 1일 발표했다.이와 관련, 현대바이오는 최근 정부 당국에 CP-COV03의 코로나19-독감 임상 병행 신청의사를 전하고 관계 당국의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CP-COV03가 코로나19 치료용으로 임상1상을 마치면 독
8월 26일 오늘은 18~49세 청장년층의 본격적인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날이다. 접조 연령층이 확대되면서 예방접종 전후 행동요령과 또 접종 후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 그리고 젊은 연령층에서 주의해야 할 이상반응과 대처법에 궁금증도 많아질 수 있다.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청·장년층에게서 사전에 질의를 받아 8월 26일 전문가들과 백신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에는 김계훈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참석했다.-젊은 연령층의 심근염 발생과 관련된 이익과 접
올해 10월~11월에 코로나19 백신과 독감백신 접종기간이 중첩될 예정이어서 정부는 원활한 공급을 위해 10월 말까지 독감백신 2,800만 명분 모두를 국가 출하승인 완료할 예정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올해 첫 계절독감인 인플루엔자 백신 87만 8천명 분을 국가출하승인했다고 밝혔다.국가출하승인은 백신, 보툴리눔독소제제, 혈장분획제제 등에 대해 제조단위(로트)별로 식약처의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원의 제조·시험 결과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국가가 제품의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를 말한다.2021년 독
5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배우 공승연의 첫 장편 주연작으로 이목이 집중된 영화 이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2021)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은 단편 (2018)로 주목받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홍성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2021년 5가구 중 2가구가 ‘1인 가구’인 홀로족 시대인 지금, 다양한 세대의 1인 가구의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세밀하게 묘사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작품. 제22회 전주
문재인 대통령은 3월 2일 “어떤 백신이든 백신의 안전성을 정부가 약속하고 책임진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정치권과 언론도 국민 불안을 부추기는 가짜뉴스들을 경계하면서 안정된 백신 접종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이 일상 회복을 위한 전환점이지만 집단 면역이라는 종착점에 이르려면 더 많은 시간이 걸려야 한다”며 그때까지 우리는 지금까지 해 왔듯이 방역에 대한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백신과 방역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늦어도 11월에는 집단면역이 완전하게 형성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1월 18일 청와대에서 온오프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로라 비커(Laura Bicker)(BBC) 기자로부터 “한국이 조금 더 빨리 백신을 확보해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었을 텐데 이 결정에 대해서 혹시 후회하신 점이 있는지” 질문을 받고 문재인 대통령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지금 백신은 충분히 빨리 도입이 되고 있고, 또 충분한 물량이 확보가 되었다. 여러 가지 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더 큰 확산으로 갈지 억제될지 중대한 순간”이라며 우리 모두 잠시 멈춤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12월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기로를 맞았다”며 이같이 말했다.권 본부장은 “방역당국은 이번 코로나19 유행의 위협도 우리가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동안 대규모 유행 징후가 있을 때마다 우리가 마주쳤던 전파 위험요소를 이미 우리 모두 알고 있다. 그것은 바로 3밀의 환경, 마스크 미착용, 뒤늦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글로벌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예방효과가 투약방식에 따라 최소 62% 최대 90%로 나타나 평균 70%를 나타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의하면 2차례 백신투여 중 1차 투여시 정량의 절반만 투여한 그룹(2.700명)이 오히려 예방효과가 뛰어나 90%로 나왔으며 중대한 부작용도 없었다. 이는 1차 투여시 백신의 양이 감소함에 따라 인체의 거부반응이 줄어든데 따른 효과로 분석되며,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예방률이 높은 방식에 주력할 방침이다.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 백신이 95%, 미국 모더나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