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깊고 깊은 침체기를 겪은 여행업계가 이제 막 다시 기지개를 켜려한다. 이 시기에 여행업계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진행 중이다.지난 7월 3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명상여행사에서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이하 협회)가 주최하는 ‘2020 관광업계 종사자 대상 찾아가는 환대교육’이 실시되었다.서울특별시와 (재)한국방문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 교육은 관광업계 기업이 강사를 지정해 교육신청을 하면 신청업체 사업장으로 강사와 협회관계자가 찾아와 진행하는 현장 방문형 교육이다.창업 23년의 명상여행사는 강사진 중 K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하계휴가 통행 실태조사(7월 6일~9일)’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를 간다’는 응답은 37.8%로 전년에 비해 3.6% 감소했다. ‘여행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22%, ‘결정 못했다’가 40.2%로 나타났다.여행계획이 집중되는 시기는 8월 1일(토)~7일(금)이 전체의 23.2%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8월 22일 이후 여행을 계획한 비율도 19.6%로 높았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여행 집중기간(8월 1일~7일) 고속도로 예상 일평균 통행량은 476만대로 전년대비 1.3% 증가하며, 최대 500만대까
코로나 블루에서 벗어나기 위해 장마가 끝나자마자 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여름휴가 대신 9월~11월에 가는 가을여행을 미리 예약하면 정부와 지자체, 여행사가 공동으로 30% 이상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전국 여행사 대상 ‘코로나19 극복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지원 상품 공모’를 한다.한국여행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 사업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를 지원하며, 지친 국민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여행하며 몸과 마음
“마스크 안 쓰고 숨 한번 크게 쉬어봤으면 좋겠다.” 코로나19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 상황이 길어진데다가 2차 파도가 확실해진 상황에서 코로나 우울감(COVID Blue 코비드 블루)을 느끼는 국민이 많아졌다.그 여파로 다음 주 장마기간이 끝나면 국내여행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여행지가 감염진원지가 될지 모른다는 염려 속에 올해 여름철 여행의 중요 콘셉트는 생활 속 방역을 지키는 ‘안전여행’이 될 것이다. 그동안 사람들과의 자연스러운 교류가 단절되었는데 여행에서도 그래야하니 아쉬움이 크다.그렇다면 이번 여름휴가는 자연
장마철이 끝나면 곧 다가올 여름 휴가철, ‘집콕’생활이 길었던 탓에 자연 속에서 마음껏 숨을 쉬어보고자 국내 여행지를 찾아 떠나는 인파가 급격히 늘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그러나 자칫 밀집하게 되면 여행지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원인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도 생긴다.이럴 때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7개 지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주목해보자.언택트 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대전 한밭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일상을 벗어나 섬에서 나홀로 또는 가족, 친구 단위로 섬에서 멍 때리기, 트레킹, 캠핑, 체험을 즐기는 언택트 힐링여행 코스가 선정되었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은 국민의 코로나19 피로감을 치유함과 동시에 경영위기를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도 도움이 될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 발표했다.지난 6월 국가관광전략회의 ‘관광내수시장 활성화 대책’ 수립을 위해 실시한 ‘코로나19에 따른 국내여행 동향 조사’에서 방역지침을 지키면 국내여행은 안전하다는 의견이 68.5%를 차지했다.
마스크 착용, 3밀(밀폐, 밀접, 밀집) 피하기, 소규모 여행 등 안전수칙을 지키며 국내여행을 한 여행자를 추첨해 매월 국민관광상품권(5만 원권) 1만 5천 장을 지급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0 특별 여행주간 동안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지역에서 안전한 여행 문화를 확산하는 이벤트를 한다.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을 10개 권역으로 묶어 주제가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39개 지자체와 진행하는 5개년 사업으로 2017년부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 수요가 크게 늘고, 야외에서 많은 사람과 접촉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이 주목받으면서 농촌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 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정부가 발표한 ‘안전여행 지침’에 맞춰 여름 휴가철과 특별여행주간(7월 1일~19일)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농촌관광 클린 사업장’을 선정했다.특별여행주간이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의 활성화와 내수시장 확대, 여름철에 집중된 휴가의 분산 등을 위해 봄, 가을에 일정한 시기를 정해 관광을 장려하는 제도이다.
“자기선언을 할 기회가 많았어요.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라고요. 처음엔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하는 시늉만 했는데, 큰소리로 외치다 보니 내가 나를 위해 해주는 말이라는 게 느껴졌어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늘 저를 깎아 내리는 부정적인 말만 제게 들려줬거든요. 나를 바라보지 않고 남만 바라보고 지냈는데, 제게 긍정메시지를 계속 주면서 자존감이 올라가는 걸 경험했어요.”올해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6기 졸업을 앞둔 이가은 학생(19)은 초등학교 4~6학년 때 ‘따돌림’을
올해부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뿐 아니라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근로자도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근로자가 20만 원, 소속 기업이 10만 원을 여행경비로 공동 적립하면, 정부가 여행경비 1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40만 원을 사용해 국내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는 1월 30일부터 3월 4일까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참여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근로자 8만 명을 모집한다. 이를 통해 직장 내 자유롭게 휴가를 가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쉼표가 있는 삶’과 국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