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오늘도 새벽 3시에 눈을 뜬다. 누워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기지개를 켜고 손끝에서 발끝까지 모든 근육과 신경을 긴장시켰다가 풀었다를 반복하며 몸을 깨운다. 힐링라이프로 배꼽힐링을 하며 장을 펌핑하여 혈액순환을 하고, 굴렁쇠로 등을 충분히 풀고 자리에 앉는다.양손을 비벼 손이 따뜻해지면 얼굴 가까이 대고 눈동자 운동을 시작한다. 다시 손을 비벼서 얼굴을 쓸고, 귀도 잡아당겨주고, 머리와 목을 쓸어준다. 손으로 가슴에서 단전까지 쓸어내린다. 그리고 아침 명상을 시작한다. 명상에 들어가기까지 그 시간은 5분이 채 걸리지 않
청소년기에 들어서는 중학교 시기에는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계획하며, 반성하고 자기를 표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야 할 때이다. 이러한 자기주도성을 기르고 인생의 목표나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매년 노력을 기울이는 중학교가 있다. 경기도 수원 영동중학교(교장 송병섭)은 매년 1학년 12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뇌교육협회가 진행하는 ‘행복한 뇌
그를 처음 만난 건 지난 5월 31일, 서울 한양대학교병원에서 ‘감사온도 1도 높이자’는 슬로건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현장이었다. 그는 병원 로비에서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내방객들에게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고 감사인사를 적도록 안내하였다. 이날 그를 다시 만난 곳은 병원 세미나실이었다. 근무를 막 끝내고 지친 몸을 이끌고 세미나실로 들어온 40명의 간호사, 이들 앞에 선 체구가 자그마한 강사는 밝게 인사하고,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먼저 간호사들을 힐링했
"변이 잘 나오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졌다.", "배꼽힐링 강좌를 받을 때마다 더욱 건강이 회복되는 느낌이 든다" 배꼽힐링 무료체험 강좌를 받으며 건강이 이전보다 나아진 참가자들의 소감이다. 21일, 국학신문사와 브레인미디어가 무료 배꼽힐링 체험 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국학신문사 정유철 편집국장이 진행했다. 정유철 트레이너
소낙비 오는 소리인가 싶어 고개를 돌려 보니 폭포였다. 아, 저게 하루루(Haruru)폭포구나. 5월 30일 저녁 무렵 뉴질랜드 북섬 파이히아(Paihia)에 있는 하루루세계지구시민연수원(Haruru Falls Resort)에 도착한 우리를 제일 먼저 맞이해준 것은 하루루폭포였다. 물줄기는 흐릿한 가운데 멀리서도 소리가 제법 컸다. ‘하루루’는 마오리 어로
전문 분야로 세분화하던 학문이 ‘통섭’, ‘융합’으로 서로 연결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는 ‘융합생명과학과’를 2016년 설치하였다.융합생명과학과는 생명과학을 기본으로 하여 전자, 기계, 화학, 물리, 재료 등 다양한 학제 간 융합 및 인문학과의 융합을 통하여 21세기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인성이 살아있는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융합생명과학과 학과장인 연주헌 교수는 카이스트(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석사(2002-2004)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박사(200
함께 산 햇수가 많아 질수록, 함께 나이가 들어 갈수록 친구같은 부부가 좋은 부부라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이제 알만큼 서로 다 아는 중년의 부부가 자식 걱정이 아니면 서로 무슨 할말이 많아서 친구같이 지내겠냐고 반문한다. 그런데 지금부터 신혼이라고 다시 깨가 쏟아진다는 부부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기로 했다. 이 부부가 다시 깨볶는 비밀이 무엇인지를 알아
사람이 음식을 먹는 이유는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함입니다. 살아가기 위해 에너지가 필요하고 에너지를 공급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바로 음식입니다. 이렇게 음식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에너지를 ‘정기’라 부릅니다.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명은 정기가 필요하고 정기에 의해서 생명을 유지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육체의 생명을 유지하는 정기뿐만 아니라 의식
지구시민운동연합의 지구시민교육과 함께 브레인 힐링 명상 체험 지난 17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지도자 40명은 강원도 춘천에 있는 박사마을 글램캠핑장에서 지구시민강사를 초청해 자연과 내가 하나라는 것을 체험하는 브레인 힐링 명상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의를 진행한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원지부 이준애 강사는 지구시민교육으로 뇌체조와 호흡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필자가 편집장으로 있는 뇌교육 매거진 에서는 매년 3대 키워드를 발표하는데, 올해 3대 키워드 중 첫 번째로 ‘자연지능’이 선정되었다. 전문가위원회를 통한 심층 논의와 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3가지 기준을 적용했는데, 첫째 인간 뇌의 활용과 계발 차원일 것, 둘째 시대적 흐름을 반영할 수 있을 것, 마지막으로 인간 뇌의 본질적인 물음과 성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