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 벽두에 열린 건강산업 박람회에 관람객이 몰리면서 시민들의 건강에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박람회 전문기업 (주)동아전람은 ‘제2회 동아 건강산업 박람회를 1월 3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COEX(코엑스)에서 개막했다.‘제2회 동아 건강산업 박람회’와 ‘2020 서울 오피스가구 및 오피스페어’를 동시에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건강기능 식품과 음료, 유기농 식품과 한방 관련 건강식품, 뷰티 & 에이징케어 제품, 다이어트용품, 헬스와 운동용품, 건강관리용품 및 보조기기, 수면과 헬링케어제품, 건강의료서비스,
서울시는 1월 2일,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금천구ㆍ영등포구ㆍ동작구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긍정적인 주민인식 확산을 위해 ‘서울형 미세먼지 안심구역’으로 이름지었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10개소 이상 밀집된 (초)미세먼지 연평균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지역 중에 지정했다. 금천구 두산로 및 범안로 일대, 영등포구 문래동 1가~4가 일대, 동작구 서달로 및 흑석한강로 일대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효성 있는 다양한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월 2일부터 매주 주간 단위로 국내외 미세먼지 정책 동향을 담은 소식지 ‘푸른 하늘을 위한 모두의 발걸음’을 발간하여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 게재한다.환경부는 그간 주요 미세먼지와 관련된 정책 정보를 보도자료, 영상, 소책자 등을 통해 알려 왔으나,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에 주간 단위의 소식지로도 발간한다. 소식지에는 국내 미세먼지 정책 최신 동향과 함께 한중 협력 추진 사항 및 중국의 미세먼지 정책 등 국외 동향도 담는다.1호 소식지는 새해 첫 주에 발행되는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12월 27일부터 한중 간 전용망으로 공유된 중국측 대기질 예보정보를 국내 예보에 활용하여 미세먼지 사전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양국의 예보정보 교류는 한중 미세먼지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2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리간지에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이 환경장관회의에서 체결한 ‘한중 대기질 예보정보 및 기술교류 협력 방안’의 하나로 추진되었다.중국은 11개 성·시에 관한 향후 3일간의 대기질지수(AQI)와 농도자료를 매일 1회(현지시간 18시) 국립환경과학원에 제공한다. 대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전국 17개 시도는 도로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를 지정하고, 도로 청소차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11월 1일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이낙연 국무총리 주재)에서 확정·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 이행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이다.도로 미세먼지는 도로에 쌓여 있다가 차량주행 등으로 인하여 날리는 먼지이다. 지난 2016년 기준으로 전국 초미세먼지 총 배출량인 100,427톤 중 도로 미세먼지는 약 7%(7,087톤)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환경부와 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도시민의 쉼 공간 제공,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자연가(家)득’ 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자연가(家)득’이란 ‘실내가 온통 자연으로 가득하다’라는 의미로 실내 식물조경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와 친숙함을 느끼게 하고자 공모로 선정한 사업명이다.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며 2020년 1월 3일(금)까지이며,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광역 지자체에서 취합하여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 사업지는 조성 후 5년 이상 존치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17일(화) 오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1톤 전기화물차(완성차 1호)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날 행사는 완성차 형태로는 처음 출시되는 1톤 전기화물차 개발과 보급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1호차 구매자에게 전기화물차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조명래 환경부장관, 공영운 현대자동차(주) 사장, 김경호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 1호차 구매자, 상인대표 등이 함께했다.먼저, 이 총리는 조성균 현대차 국내상품실장(상무)로부터 이번에 출시된 포터Ⅱ 일렉트릭 차량에 관해 설명을 듣고,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한국시간으로 12월 12일 새벽 영국 런던 테딩턴 국립물리연구소(이하 영국 국립물리연구소)에서 차세대 미세먼지 감시·측정장비인 차등흡광검출시스템(DIAL)의 기술협력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차등흡광검출시스템(DIAL)은 야간에도 적외선을 이용해 사람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것처럼 발전소, 소각장 등 사업장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을 1km 내외의 거리에서 빛을 이용해 원격으로 측정 가능한 것으로, 정부혁신과제의 하나로 추진되었다.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가 보유한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12월 1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은 굴뚝자동측정기기 측정결과를 실시간으로 공개하도록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2020년 4월 3일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건설·농업 기계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유럽연합(EU) 수준으로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시행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첫째, 굴뚝자동측정기기 부착 사업장의 사업장명, 사업장 소재지와 배출농도 30분 평균치를 공개하도록 규정하도록 했다. 공개 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 10일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ㆍ충북도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이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이번 조치는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제정(2019월 10월 7일) 이후 첫 시행되는 것으로, 환경부는 매뉴얼에 따라 해당지역에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시도지사는 이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한다.12월 10일 비상저감조치 대상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충북으로 초미세먼지(PM2.5)의 일평균 농도가 75㎍/㎥로 초과가 예상되어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미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