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4월 16일 국무총리 후보자에 김부겸 前 행정안전부 장관을 내정하는 등 장관후보자를 내정했다.국무총리 후보자에 내정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치와 사회 현장에서 공존과 상생의 리더십을 실천해 온 4선 국회의원 출신의 통합형 정치인으로서 지역구도의 극복, 사회 개혁, 국민화합을 위해 헌신해 왔다.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국민의 폭넓은 지지와 신뢰를 받았다.청와대는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륜과 식견, 균형감 있는 정무 감각과 소통 능력, 대화와
문재인 대통령은 4월 12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자칫 방심하다가는 폭발적 대유행으로 번질 수도 있는 아슬아슬한 국면이다”라면서 정부는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해 범정부 총력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지만, 민생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 가면서 상황을 반전시켜야 하는 어려운 과제인 만큼, 더욱 긴장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지금으로서는 코로나 확산세를 막는 것이 당장의 급선무가 되었다”라면서 “여기서 밀리면, 민생과 경제에 부담이 생기더라도,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치를 취하지 않을
문재인 대통령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나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접종 속도를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3월 23일 오전 9시 서울 종로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후 매뉴얼에 따라 30분간 대기하고 바로 청와대로 복귀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백신 접종 후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바로 참모회의를 주재했다.강민석 대변인은 “백신 접종 이후 대통령은 편안하다.”며 “대통령은 ‘간호사가 주사를 정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는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국내 최초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공개한다.훈민정음, 한식, 경복궁 등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사회적기업, ㈜케이앤아츠(대표 김기범)는 최근 국내 최초로 제작한 퓨전국악 그룹 의 문화유산 실사 뮤직비디오(10편)를 완성해 공개한다고 밝혔다.첨성대를 비롯해 경복궁과 심청전 등 총 20여 가지의 문화유산에 담긴 사연을 국악으로 담아내는 비단은 청와대 초청공연, 국무총리 표창 등의 화려한 경력으로 젊은 국악인의 저력을 보여주는 팀이다. 코로나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3월 23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질병관리청이 마련한 예방 접종 절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오는 23일 공개적으로 접종한다”고 밝혔다.문 대통령 내외의 예방 접종은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것으로, 필수 목적 출국자 예방 접종 절차에 따른 것이다. 지난 3월 10일 질병관리청은 필수 목적 출국자 예방 접종 절차를 마련한 바 있다.3월 23일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지난 2월 10일 개봉한 영화 가 따스한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동안 조명받지 못한 보호종료아동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영화 는 보육시설에서 퇴소한 보호종료아동 ‘아영’이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홀로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담담히 그려내며 호평을 받는다. 그동안 우리 사회가 갖고 있던 보호종료아동의 선입견을 되집고, 그들의 현실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공감과 울림을 자아내고 있는 것. 이러한 관객들의 호응은 SNS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움직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호종료아동의 독립생활
문재인 대통령은 3월 2일 “어떤 백신이든 백신의 안전성을 정부가 약속하고 책임진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정치권과 언론도 국민 불안을 부추기는 가짜뉴스들을 경계하면서 안정된 백신 접종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이 일상 회복을 위한 전환점이지만 집단 면역이라는 종착점에 이르려면 더 많은 시간이 걸려야 한다”며 그때까지 우리는 지금까지 해 왔듯이 방역에 대한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며 “정부는 백신과 방역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은 2월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실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준비·시행상황을 점검했다.이날부터 시행되는 예방접종은 요양병원, 요양시설, 보건소 등에서 동시에 이뤄지지만,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등의 경우 면회 자제 및 외부인의 불필요한 출입을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했다. 문 대통령은 마포구 코로나19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게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의 예방접종 실시계획에 관한 보고받고, 오상철 마포구 보건소장으로부터 마포구 예방접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는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이번에는 ‘온달과 평강의 사랑’을 노래한다.김수민(판소리), 김지원(타악), 김가윤(대금/소금), 함선우(해금), 신서영(가야금)으로 구성된 퓨전국악그룹 ‘비단’은 그동안 훈민정음, 한식, 홍길동전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노래와 영상으로 활동해왔다.온달과 평강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KBS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최근 방영을 시작한 가운데,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신곡 ‘아차산의 별’을 발표했다. 이 곡은 아차산성에서 전사한 온달과 평강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함께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은 설날을 맞아 “송구영신, 말 그대로 어려웠던 지난날을 털어버리고 새해에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고 장사도 마음껏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월 12일 설날 아침 국민께 보내는 영상편지를 통해 “설 연휴에도 방역에 노심초사하실 방역진과 의료진들께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가족 친지들이 함께 모여 묵은해를 떠나보내고 새해의 복을 서로 빌며 덕담을 나누는 가족 공동체의 날이기도 한데 몸은 가지 못하고 마음만 가게 되었다”며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