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코로나19로 사회전반의 분위기가 침체되고 정신적 건강이 하락하며 힐링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올해 22년 차 뇌교육 지도자로 브레인코칭을 하는 박성환 원장(단월드 안양1번가센터)은 사람들과 공감하며 온화한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에 진심을 담아 소통한다.“어떤 것이 문제라고 인식하는 동안에는 그 문제가 잘 풀리지 않습니다. 문제라고 인식하는 틀 밖에서 바라볼 만큼 몸에서 막힌 곳을 풀고 에너지를 충전해서 나와 상대방의 마음을 정확하게 헤아릴 정도의 통찰력이 생겨야 그때서야 비로소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죠.”그는 우리 몸과
우리 인체에는 가슴 정중앙선을 따라 이어지는 중요한 경락이 있다. 이를 임맥(任脈)이라 한다. 임맥은 스트레스에 매우 민감하여 스트레스를 받으면 막히기 쉽다. 그러면 가슴이 답답해져 자신도 모르게 가슴을 두드리거나 한숨을 쉬게 된다.임맥이 막히면 심장의 화기(火氣)가 밑으로 배 아래쪽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머리로 올라가 머리의 혈을 막고 뇌를 압박한다. 이렇게 되면 신장의 수기(水氣) 또한 척추선을 따라 있는 경락인 독맥(督脈)을 따고 올라오지 못한다. 그래서 두통이 있는 사람은 종종 가슴이 답답한 증상과 함께 목뒤가 뻣뻣해진다. 이
겨울에는 어느 정도 손발이 차가운 것은 당연하다. 방한을 하여도 차가운 날씨에 노출된 손과 발은 차갑게 된다. 그러나 날씨와 관련 없이 손이나 발이 차갑거나, 따뜻한 날씨에도 손발이 차갑다면 수족냉증을 의심해 볼 만하다. 특히 여름에도 차갑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수족냉증은 손발이 차가운 증세일 뿐, 병이 아니다. 수족냉증은 우리 몸의 체온조절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은 상태에 나타난 증상으로 주요 원인을 보면 먼저 자율신경의 이상을 들 수 있다.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로 체온조절을 하는 자율신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우리 몸에서 간장은 에너지를 관리하고, 해독 작용을 하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른 장기와 달리 통증을 못 느끼기에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얼굴에 윤기가 없고 목이 마르며 속이 메스껍고 가슴이 답답해지기도 한다.간은 보통 마음의 독소인 분노의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할 때 상하게 된다. 격하게 화를 내는 것은 기운을 불사르는 것과 같아서 간장이 열을 받아 마르게 된다. 또 지나치게 음주를 많이 하게 되면 체내 알코올 분해를 담당하는 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이번에 소개하는 간 기능에 좋은 기
서울 강서구 한 시장에서 판매업을 하는 정연식(여, 69) 씨는 지난 8월 시장 안에서 여성 두 사람이 호떡집 아주머니의 어깨, 등, 손가락 등을 힐링을 해주는 모습을 보았다. 단월드 강서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러브핸즈(Love Hands)’ 봉사활동이었다. 평소 허리, 등이 안 좋은 정연식 씨는 의자에 앉아 체험을 한 후 강서센터에 가서 회원이 되었다. 정연식 씨는 당시 일을 이렇게 말했다. “항상 일에 묻혀 살던 나는 몸의 균형이 깨진 상태였어요. 그래서 바로잡으려고 이곳저곳 병원을 다녀보기도 하고
국제뇌교육협회(협회장 이승헌, IBREA)가 15일 개최한 《2020 뇌교육 국제포럼》의 1부 세션은 「웰빙과 명상」을 주제로,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6명의 뇌교육전문가 발표로 진행되었다.첫 번째 강연은 2019년 미국 브랜든대학에서 뇌교육 박사학위를 받은 에리카 크로포드 박사가 ‘직장에서의 뇌교육 가치’를 주제로 발표했다. 생명공학기업 부사장이기도 한 크로포드 박사는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뇌교육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 ‘불확실성의 시간, 스트레스 관리 프로젝트’의 성과와 참가자들의 체험담을 전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코로나19
30년 넘게 중·고등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던 강사가 지금은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로서 브레인명상을 지도하는 등 다양한 활동하는 이승연 씨. 대학졸업 후 우연한 기회에 수학강사가 된 이승연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는 2012년 단월드 오목교센터에서 브레인명상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맞이했다.“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동업으로 건강보조식품 판매를 하려다 잘 안 되어 상심하고 갱년기까지 겹치면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것을 찾다가 지인의 권유로 브레인명상을 시작했죠.” 그렇게 브레인명상을 시작한 후 이승연 씨는 심성교육, 파워브레인메소드교육을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인간의 모든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2월 단월드 서울 강서센터에 부임한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 김대운 원장 또한 코로나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다. 센터에서 하는 브레인명상을 온라인으로 하게 된 것이다. 경력 16년의 브레인명상 전문가인 김 원장으로서도 처음 겪는 일이었다. 게다가 그는 온라인에는 문외한이나 다름없었다. 김 원장은 당시 상황을 이렇게 말했다.“회원들도 다 만나보지 못한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환경이 바뀌니 정말 많이 당황했고 답답했습니다. 온라인으로 회원을 만나고 지도하
운동이 건강에 좋은 줄을 알지만 꾸준히 하기란 쉽지 않다. 체육관에 등록하거나 동호인클럽에 가입하는 이유 중 하나가 꾸준히 하기 위해서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처럼 집에서 혼자서도 지구력을 키울 수 있는 체조를 소개한다. 바로 항아리연단인데 항아리를 가슴에 안은 자세를 취한다고 하여 '항아리 연단'이라고 한다. 항아리 연단은 자세를 제대로 유지하고 있으면 몇 분 하지 않아도 금방 몸이 따뜨해질 정도로 운동효과를 느낄 수 있다. 힘들지면 오래 버틸수록 하고 나면 매우 상쾌해지는 체조이다.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 산하 경남국학기공협회는 오는 11일 ‘제13회 경남도지사기 국학기공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코로나19로 많은 생활체육활동과 경기 개최가 위축되었으나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한체육회장기에 이어 지난 11월 28일 제8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 지역단위 행사로는 지난달 20일 ‘제19회 경남협회장기 국학기공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온라인 개최를 하게 된 것이다.대회에는 어르신부 4팀, 일반부 5팀, 청소년부 2팀 등 총 11팀이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