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할 사회, 나라, 지구니까 우리가 관심을 갖고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도록 작은 역할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건 작은 호기심이라고 하잖아요.”우리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의하며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청소년들이 있다. 지난 25일 국내 최초로 완전자유학년제 고교과정을 운영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사회참여동아리’ 학생들을 화상회의시스템으로 만났다.이들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17개 학습관 중 경기남부학습관 학생들로, 올해 입학해 지난 3월부터 ‘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2지부(대표 정배선)는 5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구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태일)과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양 기관의 역할 증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구로청소년문화의 집은 한국청소년재단이 구로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구립 청소년수련시설로 지역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전문 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적ㆍ물적자원을 상호협력하고, 필요시 전문교육 인력을 지원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업무협약 체결 후에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
유튜브 Body&Brain TV는 5월 23일 9시(한국 시간) '가족에 대한 감사를 느끼고 사랑을 표현하는 행사'로 각 나라에서 가족 단위로 진행하는 'Get Bright 운동'을 소개했다. 모든 세계인이 한 가족이라는 지구시민정신을 알리고 브레인명상을 하는 사람들이 유튜브를 통해 교류하는 뜻깊은 행사이다.'Get Bright 운동'은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이승헌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하여 몸과 마음이 위축되어 있는 이 시기에 전 세계 사람들이 밝은 에너지를 나누며 함께 위기
다양한 사람들이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려 유튜버 활동을 하는 요즘 명상전문가도 이 대열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 2018년 6월 25일 ‘마스터 지니’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운영을 시작한 ‘단월드 원장님 마스터지니’의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조회수 4만 2천을 넘었다.'단월드 원장님 마스터 지니'는 명상 기업 단월드 인천 주안센터에서 근무하는 김효진 원장. 국가공인브레인트레너이기도 한 그는 ‘브레인 트레이너의 몸 튼튼 마음튼튼 뇌튼튼’라는 주제로 동영상을 올리고 있다. 그는 스스로 ‘뇌교육유튜버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와 텍스트 전문 기업 (주)와이어링크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특집 사이트’, ‘정부24’, ‘국민연금 사이트’ 등 공공 기관 웹사이트 3곳의 텍스트를 크게 ▲어휘 ▲어문 규정 ▲표현 부문으로 나누어 세부 항목별로 진단하고, 개선안을 제시했다.이들 기관은 분석 결과 해당 웹사이트 세 곳 모두 띄어쓰기 오류가 가장 많았다고 지적했다. 다. ‘안내사항‘, ‘정보공개’ 등 복합 명사는 진단 대상에서 제외했음에도 ‘만18세 부터’, ’확인 하실수‘ 등 기초적인 띄어쓰기 오류가 적지 않았다. 또 ‘뒷자리표시유무’, ‘
인천 미추홀구 주민 A는 구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정보를 얻기 위해 구청 SNS에 들어갔다가 ‘착한 선결제 이벤트’를 알게 되었다. 구내 상점에서 선결제 후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으로 기프티콘을 지급한다는 내용이었다. A는 동네 미용실에 방문,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머리를 하면서 30만원 어치 선결제도 했다. 미용실 주인이 코로나19로 어려운 때에 감사하다며 클리닉을 추가해주었다. A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기분을 전환했을 뿐 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 5월 1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본격 지
국내 최초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학생들이 20일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해안가 쓰레기 줍기에 나섰다.‘쓰레기 만들지 않는 삶 함께해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가 주최했다. 이날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올해 입학생인 7기 경남학습관 학생 5명을 포함해 총 13명이 참가했으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 진행했다.벤자민학교 17개 학습관 중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단체 프로젝트 중 지구환경 활동의 하나로 진행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들과 서로 도우
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는 5월 19일(화) 지구시민운동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 북구의 취약계층 50여 곳에 4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사랑의 물품' 전달식은 지구시민운동연합부산지부 회원들이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을 지원하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으며, 부산광역시 북구청을 통해 아동시설 센터 등 50여 곳에 생필품(견과류, 김, 치약, 칫솔, 세제, 비누세트)을 박스에 담아 지원하게 되었다.지구시민운동연합 박선후 대표는 "지금의 자리에서 조금씩만 더
정세균 국무총리는 고3 학생 등교수업과 관련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안전하게 등교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국무총리는 5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3월 초에서 80여일이 지난 오늘,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시작되었다. 중국과 일부 유럽 국가들은 이미 학교 문을 다시 열었지만, 우리의 경우 아이들의 안전과 관련해서 다른 분야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 조심스럽게 접근했다.”며 “그래서 등교수업은 우리 모두에게 생활속 거리두기로 표현되는 새로운 일상
우리나라 여성암 1위는 유방암으로, ‘2017 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여성 암환자의 20.3%를 차지한다.일반 암에 비해 긴 치료과정(수술-방사선치료-항암치료까지 평균 6개월 이상 소요)에서 신체적 부작용과 함께 불안과 우울 등 정서적‧사회적 부작용, 극심한 피로를 경험하며, 이로 인해 삶의 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6주 이상 매일 방사선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환자는 불안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격리감 등을 겪는다.울산대학교산업대학원 김연희 교수(임상전문 간호전공)는 제1회 브레인아카데미아 강연에서 ‘명상이 방사선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