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6월 5일 개원 16주년을 맞아 ‘국학원 16주년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국학의 의미와, 국학운동의 발자취를 살폈다.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이 설립한 사단법인 국학원은 2004년 6월 5일 국학원 본원을 개원하여 올해로 개원 16주년을 맞이했다. 국학원은 우리민족의 홍익정신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재창조하여 국민에게 알리고 교육하는 기관이다. 국학원은 21세기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을 지향하여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홍익인간의 양성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교육 사업을 전개한다.
라면, 주스에 이어 장병 급식용 쌀국수와 시리얼 구매방식을 다양화하여 장병들이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게 되었다.조달청은 장병 급식용 쌀국수와 시리얼을 ‘다수공급자계약’으로 변경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다양하게 공급한다. 장병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급식 선택의 폭을 확대하게 되었다.쌀국수의 경우 3개사 9개 제품, 시리얼은 3개사 29개 제품을 6월부터 공급할 계획이다.국방부 박재민 차관은 “2018년 라면류, 2019년 주스류에 이어 2020년 쌀국수와 시리얼이 다수공급자계약으로 조달됨으로써 밀레니엄 세대 장
전국 산야에서 자라는 독성식물로 옻나무과에 속하는 붉나무(Rhus javanica L.)에서 항산화 및 미백효과 개선용 유효성분이 확인되었다.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연구진은 산림식물 특화소재를 이용한 첨단 산림생명공학기술 개발을 위해 독성 식물자원의 물질 특성 평가연구 중 이와 같은 신기능성을 발굴했다.연구진은 붉나무의 잎과 가지, 뿌리 추출물을 이용해 생리활성 연구를 수행한 결과 항산화와 미백, α-glucosidase(알파 글루코시데이스) 저해 활성이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화장품 원료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0일(일), 제8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바다숲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과 창작동화를 만들어 보급하고, 체험교구도 약 3만 개 제작하여 어린이집ㆍ유치원ㆍ초등학교에 무상 제공한다. 그간 해양수산부는 바다에 해조류를 심어 훼손된 연안생태계를 복원하고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에 5월 10일을 ‘바다식목일’로 지정하고, 2013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기념식 대신 어린이 대상 교육ㆍ홍보사업을 추진한다.해양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 19와 관련 “지금 단계에서는 적극적인 감염자 발견과 격리,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해법은 결국 백신과 치료제가 될 것이다”며 “기업과 정부, 연구기관과 의료계, 학계가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기 위해 한팀으로 뭉쳐야 하다”고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방역 차원에서 매우 절실할 뿐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
최근 식품소비 트렌드는 건강을 중시하고, 비만이나 당뇨병 등 성인병 예방 관련 식품선호도가 높다. 저탄수화물 식단을 추구하는 추세로 인해 국산 쌀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농촌진흥청은 세계최초로 저항전분이 포함된 국산 ‘도담쌀’의 우수성을 밝히고 비만 및 당뇨 예방 효과를 입증한 연구가 발표했다.도담쌀 전분이 기존 일반 쌀과 다른 구조의 국내 최초 C타입 저항전분으로 혈당지수가 낮은 건강소재임을 밝힌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식품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저널《Food Hydrocolloids, I.F. 5.839, 표준영향력지수
유난히 잘 웃고 활기차게 뇌교육명상을 하는 이가 눈에 들어왔다. 지난 5일 오전 인천 서구 단월드 청라센터 뇌교육명상 시간에서였다. 그는 요즘 자가힐링법인 BHP명상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김종구(64) 씨였다. 그는 큰 수술을 한 후 지인으로부터 뇌교육명상을 권유받고 바로 이 청라센터에서 뇌교육명상을 시작했다. 40여년 근무한 직장에서 퇴직하고 이제는 건설업계에 종사하며 뇌교육명상을 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홍익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뇌교육명상 후 더욱 환해진 그를 만나 베푸는 삶으로 제2의 인생을 활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쓴메밀 새싹에 주목해보자. 곡물 중 유일하게 메밀에만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인 루틴과 퀘르세틴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 등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우리나라는 단메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나, 쓴메밀이 루틴과 퀘르센틴이 더욱 풍부하다. 종자보다는 새싹에 루틴 함량이 높아 국수, 부침 등 가공식품보다 새싹형태로 이용하면 더 많은 폴리페놀을 섭취할 수 있다.농촌진흥청은 32개국에서 수집해 보존하는 메밀 유전자원 1,431점 중 생육특성을 고려해 12개국 원산의 단메밀과 쓴메밀 100자원을 대상으로 루틴과 퀘
설 연휴기간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전국의 국립박물관과 미술관에서 가족과 함께 설 풍속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국립현대미술관과 과천과 덕수궁은 연휴 중 휴관하지 않으며, 국립중앙박물관과 지역 국립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과 청주는 1월 25일 설 당일만 휴관한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는 1월 27일 월요일만 휴관한다.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은 1월 26일 15시 열린마당에서 ‘설 놀이판 각자의 리듬: 유희스카’를 공연한다. 스카밴드 인 ‘킹스턴 루디스카’와 ‘연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신년회, 설날 등 가족이나 친지, 친구와의 만남이 많아지는 1월, 우리 밀과 장아찌, 만두를 이용한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소개했다.우리 밀은 최소 삼국시대 이전부터 재배하여 역사가 오래되었다. 과거 우리나라 밀 생산량은 많지 않아 귀한 식재료로 여겨졌으나 1960년대 값싼 밀이 수입되면서 밀 소비가 급격히 증가했고, 우리 밀은 값싼 수입 밀에 밀려 생산과 소비가 줄었다. 이에 농업인과 소비자가 ‘우리 밀 살리기 운동’, 밀 연구 인력 강화 등을 주도해 우리 밀 생산을 확대하고 가치를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