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감독 3인이 ‘음식’과 ‘사람’을 소재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일상을 담아낸 숏시네마 프로젝트 가 8월 12일(목) 온라인 플랫폼에 공개를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는 (김정인 감독, 정연주, 조현철 주연), (정소영 감독, 손수현, 신재휘 주연), (황슬기 감독, 김금순, 이주영 주연)까지 세 가지 에피소드를 한 편의 장편 영화로 엮었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것에 1분가량의 새로운 오프닝 시퀀스를 추가하였다.이번에 공개한 메인
(재)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은 2021 오류아트홀 월별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모차르트 오페라 “바스티앙과 바스티엔”을 오는 8월 26일(목) 오후 7시 30분에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오류아트홀 월별시리즈는 구로구민을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2018년부터 꾸준히 기획된 오류아트홀 시리즈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재)구로문화재단과 서울시오페라단이 함께 선사할 이번 공연은 한국어 대사와 해설이 있는 유쾌한 오페라로 ‘바스티앙’과 ‘바스티엔’이 서로의 사랑을 확신하지
아티스트북(Artists’ Book)은 200여 년 전 유럽에서 시작되어 20세기 중후반 정식화된 개념인데, 예술적 전달 매체로서 아티스북은 아직 낯설다. 일반적으로 책은 활자와 삽화를 통해 특정한 지식을 전달하는 수단이다. 아티스트북은 책의 그러한 도구적 성격을 넘어 책 자체가 지니는 물성을 확장하고자 하는 예술 실험 세트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아티스트북을 소개하는 전시가 아트노이드178(서울 성북구 삼선교로6길 8-5)에서 열리고 있다. 이라는 전시다. 아티스트북을 연구하는 컬렉티브인 므아 프레스(mwa)와 문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제102주년 기념식이 오는 11일 일요일 오전 10시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정부 주요인사와 각계대표 99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 기념식의 주제는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은’으로, 독립운동가이자 저항 시인이던 심훈 선생의 시이다.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임시정부를 세우고 고난의 세월을 이겨낸 선열들의 독립을 향한 열망과 자기희생을 기억하고 자주독립 정신을 이어받아 희망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메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독립투쟁에서 수많은 여성들이 남성과 함께 구국 항일투쟁에 나섰지만 금방 떠오르는 인물은 유관순 열사 정도이다. 그만큼 알려진 인물이 드물고 오랫동안 잊히고 인정받지 못했던 것이다.서울 종로구 학고재 갤러리에서는 《싸우는 여자들, 역사가 되다-역사를 뒤흔든 여성독립운동가 14인의 초상》이 오늘 4월 3일까지 열린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과 이남우 국가보훈처 차장은 4일 오후 학고재 갤러리를 방문해 해당 전시를 관람할 예정이다.1936년 만주에서 태어난 여성주의 1세대 작가인 화가 윤석남(만 82세)의 작품으로,
몽골의 ‘숨 톨고이(Sum tolgoi)’건축 유적지에서 발견한 17세기 나무껍질 경전의 낡고 훼손된 글자들이 우리 기술에 의해 원형에 가깝게 되살아났다.해당 경전은 2018년~2019년 몽골과학아카데미 역사‧고고학연구소의 당시 소장이던 촐론 삼필돈도브 현 몽골문화부 장관의 주도로 실시한 발굴에 의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서쪽에 자리한 자브항(Zavkhan) 주 테스(Tes) 지역에서 발견되었다.17세이 유명한 호탁트(Khutagt, 몽골인들이 살아있는 부처, 고승을 일컫는 말)가 건설한 티베트 양식의 숨 톨고이 사원 유적에서 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덕분에 챌린지’와 생활방역 홍보 영상이 한 해 최고의 디지털 콘텐츠를 선정하는 ‘2020 앤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 올해 14회차 맞이한 국내 최대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이다.‘덕분에 챌린지’는 정부·공공·지자체 기관 “디지털광고&캠페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2개 부문에서 각각 그랑프리와 위너를 수상했고, 생활방역 홍보 영상은 “디지털광고&캠페인” 부문 위너를 수상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해 4
두산아트센터는 2021년부터 DAC Artist(DOOSAN ART CENTER Artist)를 매년 공개 모집한다. 첫 시작인 올해는 1월 4일부터 27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DAC Artist’는 공연예술 분야의 젊은 예술가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는 더욱 많은 창작자과 만나기 위해 공모로 전환하여 매년 2명씩 선정한다. 선정된 DAC Artist는 최대 1억 원 상당의 제작비를 지원받아 두산아트센터 기획· 제작의 공연을 2022년 9~10월 중 선보일 수 있는 기회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과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이 공동주최한 ‘제5회 충무로영화제 – 디렉터스 위크’에 관객의 관심이 집중돼 새로운 가능성을 예고했다. 이 영화제는 국내 유일 “감독의, 감독에 의한, 감독을 위한” 영화제로 칸 영화제의 비공식 부문인 감독 주간을 모티브로 하여, 감독이 영화제의 모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해 12월 1일(화)부터 5일(토)까지 온라인 기반 비대면으로 다채롭고 심도 깊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충무로를 새로 보는 ‘세로 시네마 옴니버스’로 주목받은 개막작 은 5일 동안 약 1만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11월 4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단체전 청소년부, 일반부, 어르신부에서 금상을 차지한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했다.이날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유튜브를 통해 대회 개막식을 개최하고, 어르신부와 청소년부, 일반부 국학기공 경연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부, 일반부, 청소년부로 나뉘어 단체전 30개팀의 열띤 경연이 진행됐으며, 개인전에서도 그동안 닦을 기량을 선보였다.코로나 시대에 맞게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국학원 대강당에서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