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유학생 팀이 5월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실시한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외국인부 우수상(경기도지사 훈격)을 수상했다. 사진 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 유학생 팀이 5월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실시한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외국인부 우수상(경기도지사 훈격)을 수상했다. 사진 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유학생 팀이 5월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실시한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외국인부 우수상(경기도지사 훈격)을 수상했다.

이번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관심의 증가와 재난 상황 대처능력을 함양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기획하여 전국 최초로 내국인‧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개최되었다.

경연대회 참가를 위하여 서정대학교 유학생팀은 양주소방서, 대학, 서정대학교 응급구조과 전공 동아리 “생명의 별” 부원들과 함께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외국인부 총 9팀이 참가했다.

서정대학교 응급구조과 기은영 교수는 “이번 경연대회는 내국인에 비해 위험한 환경에 고립 및 노출되기 쉬운 유학생에게 초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유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하였다.

서정대학교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유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까지 E-7 특정활동 비자, 법무부 F-2-R 지역특화 비자 등 96명의 우수비자사례를 배출하였다. 유학생 취업 및 전공역량 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국가기술자격증 포함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