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서대문구환경교육센터)는 2월 18일(토) 예비 청소년지도사와 함께하는 초등 봉사활동 '다시, 살라드' 를 진행하여 만든 과일샐러드를 소방서와 파출소에 전달했다.   사진 서대문청소년센터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서대문구환경교육센터)는 2월 18일(토) 예비 청소년지도사와 함께하는 초등 봉사활동 '다시, 살라드' 를 진행하여 만든 과일샐러드를 소방서와 파출소에 전달했다.  사진 서대문청소년센터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서대문구환경교육센터)는 2월 18일(토) 예비 청소년지도사와 함께하는 초등 봉사활동 '다시, 살라드' 를 진행하여 만든 과일샐러드를 소방서와 파출소에 전달했다.  

 이 '다시, 살라드'는 '흙을 다시 살리다'와 '과일샐러드' 의 합성어로 환경과 봉사를 융합하여 예비 청소년지도사 대학 실습생이 기획ㆍ운영하는 초등 청소년 봉사프로그램이다. 

이날 예비 청소년지도사와 초등학생 등 16명은 자원봉사 교육과 환경 교육을 진행한 후 함께 과일샐러드와 퇴비를 만들었다. 이 과일 샐러드 30개를 지역 사회를 위해 힘쓰는 서대문소방서과 연희파출소에 전달했다. 또한, 활동 중에 나온 과일 껍질은 퇴비로 만들어 흙의 순환과 봉사를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서대문구환경교육센터)는 2월 18일(토) 예비 청소년지도사와 함께하는 초등 봉사활동 '다시, 살라드' 를 진행하여 만든 과일샐러드를 소방서에 전달했다.  사진 서대문청소년센터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서대문구환경교육센터)는 2월 18일(토) 예비 청소년지도사와 함께하는 초등 봉사활동 '다시, 살라드' 를 진행하여 만든 과일샐러드를 소방서에 전달했다.  사진 서대문청소년센터

 

 이 활동에 참가한 공하랑(12) 학생은 “친구들과 처음으로 과일샐러드를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과일 껍질로 퇴비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신기했다.   평소 소방서에 갈 일이 없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가게 되어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개발한 김선민(23) 예비청소년지도사는 “처음 기획하는 과정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모두 총괄하며 청소년지도사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기회들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서대문구환경교육센터) 한도희 관장은 “초등 청소년들이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배우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봉사로 확대해 나가 환경 봉사활동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