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5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246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이 131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52명, 인천 18명이다. 그 외 부산 7명, 대구 6명, 전북 6명, 광주 3명, 경북 3명, 울산 2명, 강원 2명, 충북 1명 등이다.

해외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5명이 확인됐다. 내국인 6명, 외국인 5명이다.

유입 국가는 필리핀 1명, 파키스탄 1명, 카자흐스탄 1명, 프랑스 2명, 미국 1명, 멕시코 1명, 칠레 1명, 기니 1명, 가봉 1명, 에티오피아 1명 등이다.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17명 증가한 1만 3934명이며 완치율은 88.41%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52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9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6명(치명률 1.9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