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전복'과 '장어'를 소개합니다
제철 맞은 '전복'과 '장어'를 소개합니다
  • 김경아 기자
  • abzeus@nate.com
  • 승인 2020.07.31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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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과 장어,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몰 특별 할인행사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8월을 맞아 이달의 수산물로 '전복'과 '장어'를 선정했다.

전복 [사진=해양수산부]
전복 [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제철을 맞은 전복과 장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유통업계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홈플러스(전복, 장어 8.6.~19.), 이마트(전복 8.13.~19. / 장어 8.6.~19.), 롯데마트(전복, 장어 8.13.~19.)에서는 20~4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피쉬세일(www.fishsale.co.kr)과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에서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복은 '세종실록지리지'에 왕에게 진상하는 음식으로 기록될 만큼 귀한 식재료다. 전복은 미역이나 다시마 등을 먹고 살기 때문에 해조류의 맛이 느껴지는 ‘내장’이 별미로 여겨지는데, 내장이 녹색인 암컷은 육질이 연해서 죽, 찜, 조림 등에 적합하며, 내장이 노란색인 수컷은 회나 초무침 등 날 것으로 먹었을 때 가장 좋은 맛을 낸다. 전복을 쪄서 말리면 표면에 흰 가루가 생기는데, 이는 타우린 성분으로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춰주고 시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전복 껍질 안쪽은 강한 진주 광택이 있어 나전칠기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장어 [사진=해양수산부]
장어 [사진=해양수산부]

장어는 뱀장어목에 속하는 모든 종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뱀장어를 가리킬 때가 많다. 장어는 연어처럼 민물과 바다를 오가는 물고기라는 인식이 많지만, 사실 뱀장어를 제외한 모든 장어들은 바다에서만 서식한다. 고단백 식품인 장어는 체내 독소를 배출하여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칼슘, 인, 철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다만, 장어는 복숭아와 먹으면 좋지 않다. 장어는 기름기가 풍부한데, 복숭아에 함유된 유기산이 지방의 소화를 방해해서 설사를 일으키기 때문에 장어를 먹은 후에 후식으로 복숭아는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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