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일본 나루히토(德仁) 천황 즉위식 행사 참석을 위해 10월 22일(화) 오전 06:20 공군 1호기로 서울공항에서 출국했다.

이 총리는 이날 일본에 도착하여 △ 즉위식 참석 △故 이수현 의인 추모비 헌화 △궁정 연회 참석 등 일정에 들어갔다. 고 이수현 의인은 2001년 신오쿠보역 선로로 추락한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식 참석 등 일본 공식 방문 출국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식 참석 등 일본 공식 방문 출국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이 총리는 10월 23일에는 △한일의원연맹 관계자 조찬, △일본 젊은이들과의 대화, △동포대표 초청 오찬간담회, △야마구치 공명당 대표 면담, △에다노 입헌민주당 대표 등 각 정당 대표 및 원로 면담, △모리 前총리(도쿄올림픽조직위 위원장) 면담 △아베 총리 내외 주최 공식 만찬 참석 등 일정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10월 24일에는 △아베 총리 면담을 최종 조율중이며, △쓰치야 중의원 면담, △주요 경제인 초청 오찬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 총리는 일본 방문을 마치고 10월 24일(목) 저녁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