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전북도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심신의 건강‧평화를 위한 선도仙道명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발표자 이승호 교수, 조남호 교수, 사회자 양은용 원광대학교 명예교수, 발표자 김강린 교수, 심준영 교수(사진=선도문화연구원)

선도仙道문화연구원(대표 김세화)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연구원(원장 조남호)과 7일 전북도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심신의 건강‧평화를 위한 선도仙道명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제4회 선도仙道명상 축제>의 하나로 열리는 것이다.

양은용 원광대학교 명예교수가 사회자로 나섰다. 4명의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들이 차례로 발표했다. 동서양 깨달음의 전통과 생명전자(조남호 교수), 선도명상의 특징: 기운 느끼기(이승호 교수), 천부경의 한(一)과 선도명상(김광린 교수), 힐링 차크라 집중 명상 시 자율신경 및 뇌파 활성도의 변화(심준영 교수) 등이 그것이다.

김세화 대표는 “한민족의 고유한 선도仙道명상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밝히는 대회였다”라며“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수련법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국학연구원과 MOU(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민 인성을 회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학문적이고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