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월 1일, 제94주년 삼일절 행사가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만세운동 재현하는 모습(제공=독립기념관)

삼일절을 맞아 독립기념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내달 1일 기념관 일대에서 서예퍼포먼스, 나라사랑 댄스, 독도 사진전 등 삼일절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전 11시 서예가 김동욱이 길이 31m 폭 20.3m 대형 광목천에 ‘태극기 그리기 서예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한 같은 시각 독립기념관에서 목천나들목을 왕복하는 “3.1정신계승 나라사랑 한마음 걷기대회”를 참석할 수 있다.

특히 12시와 15시에는 “3.1만세운동 재현행사”로 그날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13시에는 태극기로 관람객을 하나로 묶는 ‘나라사랑 댄스가 열린다.

독도 사진 야외특별전이 겨레의 큰 마당에서 열리는 가운데 무궁화만들기, 태극손도장찍기, 캘리그라피 가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놓칠 수 없는 행사다.

문의) 041-56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