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손으로 태극기에 손도장을 찍고 제 이름을 쓰니까 독립운동가가 돼서 혈서를 쓰는 것 같았어요.” “뭔가 뭉클하고 대한민국의 한 사람이라고 인증하는 것 같아요.”인천 부광중학교(교장 장덕자)는 11일 오전 8시 40분부터 체육관에서 ‘하나된 대한민국을 위한 기네스북 도전! 대한민국 100만 손도장 태극기몹’을 진행했다. 이번 태극기몹은 국학원 주최로 진행 중이며, 국민 100만 명의 손도장으로 완성하는 최초의 국기 퍼포먼스로 기네스북에 도전한다.공교육 기관으로 첫 행사를 개최한 부광중학교는 이날 1, 2, 3학년 21학급 전교생과
《연산군일기》 10년 광대 공길孔吉에 대한 짧은 기록은 연극 ‘이爾’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 창작의 기반이 되었다. 수백 년이 지나도 살아 숨 쉬는 옛 기록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20대 청춘들의 콘텐츠 공모전이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공동으로 5월 7일(금)부터 14일(금)까지 ‘제7회 전통 기록문화 활용 대학생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부제 ‘스토리테마파크 창작 콘텐츠 공모전’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고문서, 일기 등을 소재로 활용해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한국학중앙연구원 현대한국연구소(소장 이완범 교수)는 단군학회(회장 정영훈)와 공동으로 11월 22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본원 강당에서 ‘다시 홍익인간이다’를 주제로 홍익인간 교육이념 제정 7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학술회의는 홍익인간에 담긴 고유의 염원과 세상을 보는 관점을 기반으로 한국 현대사와 사회현실을 반성하고, 홍익인간의 인본주의 이상이 실천되는 새로운 세상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특히 국가 개조와 시대 교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홍익인간의 이타주의, 인본주의 이념이 다시 호명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우리나라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의 배경이 되는 사상이 있습니다. 홍익인간 이념이 나온 뿌리가 되는 사상, 천지인(天地人) 사상입니다. 천지인 사상은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다."라는 건데 느낌이 피부로 와 닿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말을 바꿔보겠습니다.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이므로 하늘이 병이 들면 땅이 병이 들고 땅이 병이 들면 사람이 병이 든다." 이러면 뭔가 느낌이 옵니다. 우리의 환경문제에 대입해 보니 느낌이 옵니다. 그러면 이것을 다시 한 번 뒤집어 보겠습니다. 하늘을 이롭게 하는 것이 땅을 이롭게 하는 것이고 땅을 이롭게
올 한해는 '한민족의 해'라고 불릴만 하다.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한 대화와 교류가 시작되고, 평화를 향한 민족의 행보가 한걸음 한걸음씩 계속되고 있다. 한민족의 홍익정신과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 온 국학원도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사단법인 국학원 사무총장 김창환 변호사를 만나 올해 국학의 성과와 내년 계획을 들어보았다. ▶ 최근에 국학원에서는 ‘통일’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셨는데요. 그 성과는 어땠습니까?국학원 하반기 정기학술대회로 ‘통일에 대비한 선진복지 국가로의 방향’을 주제로 하여 서울에서 개최했습니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11월 3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인사동 태화빌딩 지하1층 강당에서 “통일에 대비한 선진복지국가로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제41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 제1 발표자인 성기영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남북 평화통일-그 성공의 종착점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2018년 정상회담 의제는 2000년이나 2007년의 정상회담과 비교할 때 안보와 경제 의제의 동시병행적 접근으로, 기능주의적 접근에서 현실주의적 접근으로 수렴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며 “남북정상회담 전후로 북중, 한미, 한중
광주국학원(원장 최전일)은 광주국학운동시민연합(공동대표 류경성, 이승민)과 함께 지난 15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주 충장로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광주지역 국학회원들과 시민들이 참가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안중근 의사 손도장 찍기, 통일 태극비누 만들기, 통일기원 메시지 적기, 태극무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우리 민족이 일제로부터 해방된 날인 광복절을 기억하며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승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16년 발표한 자료를 보면 대학생과 직장인 10명 중 9명은 “헬조선이란 단어에 공감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처럼 헬조선이라고 하면서 한국의 미래를 암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인물 중에는 한국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독일계 오스트리아인 학자이자 인지학(人智學)의 창시자이며 발도르프 학교의 설립자인 루돌프 슈타이너 (Rudolf Steiner, 1861~1925)는 자신의 일본인 제자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로마제국이 지배하던 지중해 문명시대의 전환기에는 그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평화에 관하여 희망적인 의견, 북한 핵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전쟁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부정적인 의견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다. 함부로 미래를 점칠 수 없는 시점이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한반도의 평화를 반드시 이루어야 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지난 4월에 국학원은 “21세기 한민족의 시대정신 통일, 통일준비”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발제자로 나선 통일교육개발연구원 이나경 전문위원의 발표내용이 깊은 인상을 주었다. 이 전문위원은 “대
코리안스피릿은 대한민국, 나아가 지구를 이끌어 갈 주역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격려하고자 벤자민갭이어 청년들을 매주 목요일마다 소개합니다./"남들처럼 번듯한 직장에 취직하거나 공무원을 하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청년들을 위한 1년 프로젝트인 벤자민갭이어에서 꿈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하는 아는 언니의 모습을 보고 내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