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월 31일 금년 추석은 거리두기 및 모임 인원 제한이 없고 일반의료체계가 중심이 되는 상황에서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고향 및 친지 방문 간 준수해야 할 일상방역수칙과 연휴 기간 코로나19 의료이용 정보를 안내했다.먼저 이번 추석 연휴는 가족 간 만남을 제한하지는 않지만, 증상이 있으면 스스로 조심하고, 고연령층・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포함하는 만남이나 친족 모임은 소규모로 짧게 하도록 권고했다.특히,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고령의 부모님께서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인 경우에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6월 8일부터는 예방접종 완료 여부, 내외국인 구별 없이 모든 해외 입국자의 입국 후 격리를 면제한다”고 밝혔다.6월 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손영래 사회전략반장은 “일상회복이 증가함에 따라 항공 수요가 증가하고, 국내외 방역상황이 안정화된 점을 감안하여 6월 8일부터 해외입국관리체계를 한층 더 완화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6월 8일부터는 예방접종 완료 여부, 내외국인 구별 없이 모든 해외 입국자의 입국 후 격리를 면제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모든 입국자에 대해서 실시하고 있는 7일간의 격리를 국내 또는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이력을 등록한 이들에 대해서 3월 21일 월요일부터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기일 제1통제관은 3월 1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대면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4월 1일 금요일부터는 해외에서 접종하였으나 접종이력을 등록하지 않은 이들도 격리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다만, 이 제1통제관은 "국가별 위험도와 국내 방역상황을 고려해서 위험도가 높은 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에는
우리나라는 1월 3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의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50.3%로 증가하여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화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국내 확진자 50.3%, 해외유입 97.5%으로 나타났다. 권역별 검출률은 호남권이 82.3%로 가장 높고, 경북권 69.6%, 강원권 59.1% 순으로 높았다. 현재까지 국내외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은 델타변이에 비해 2배 이상 높고, 중증도는 델타 변이에 비해 낮으나 인플루엔자보다는 다소 높게 보고되고 있다.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중증도를 평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재택 치료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택치료자 건강모니터링을 담당하는 관리의료기관(247개, 14일 현재)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고, 대면 진료를 담당하는 단기·외래진료센터(13개 운영중, 14일 현재)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현재 설치 협의가 완료돼 운영이 예정된 단기·외래진료센터은 21개소이며, 설치 협의중인 기관도 29개소이다. 아울러, 항체치료제(렉키로나주) 처방기관 및 대상자 확대를 통해 위중증환자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재택치료자나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해서도 단기·
정부가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입 차단 및 전파방지를 위해 오는 12월 3일 0시부터 모든 내·외국인 입국자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일동안 격리조치를 실시한다. 아울러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접촉한 모든 사람은 24시간 이내 접촉자 조사 및 등록을 완료하고, 접종 완료자도 예외 없이 자가격리를 실시하며, 격리기간도 현행 10일에서 14일로 연장할 계획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일 저녁 8시에 71차 해외유입상황평가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오미크론 유입 차단을 위한 추가 대응조치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7월 29일(목) 오전 10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과 인천광역시 중구 소재 임시생활시설을 방문하였다.권덕철 장관은 인천공항 검역소 및 군·경찰·소방·출입국·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그간 코로나19 해외입국 방역 대응에 따른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각 기관의 검역 및 방역관리 운영상 어려운 점 등을 청취하였다.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1월 말부터 각 기관들과 협력하여 해외입국자 총 780만 2,120명에 대한 강화된 방역관리와 입국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5월 24일(월) 국립인천공항검역소(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272)와 수도권 질병대응센터 실험실(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131)을 방문해 해외입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검역과 진단검사, 변이바이러스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먼저 최종희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으로부터 검역 절차 및 현황 설명을 듣고, 검역현장을 점검했다.김 총리는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개방성 원칙을 견지해 왔으며, 인천공항이 코로나19 방역의 첨병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왔다”고 하면서, “그동안 공항 검역단계에서
지난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유전자 분석 결과 247건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4종이 추가 확인되어 누적 1,113건으로 나타났다. 247건 중 영국형 변이가 199건(누적 904), 남아공 변이 18건(누적 111), 브라질 변이 1건(누적 11), 인도형 변이 29건(누적 87)이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8일 브리핑에서 “해외유입 51명 중 검역단계에서 24명, 자가격리 단계에서 27명이 확인되었고, 국내 발생 195명은 주로 집단사례에서 조사 중 발견되었다.”고 밝혔다.국내 발생 195명 중 인도형 변이
광주광산구, 전북 군산시, 전남 목포시가 방역우수사례로 발표했다.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와 전라북도 군산시(시장 강임준), 전라남도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3월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방역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였다.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거버넌스구축과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다문화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외국인 주민지원 단체 등 13개 단체로 구성된 다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통역과 예방 활동을 지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