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함께 가족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자원관에서 다채로운 연말 맞이 전시․교육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드론, 항공, 우주를 주제로 비행체가 하늘을 나는 비밀과 과학원리를 흥미로운 체험 중심 전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항공우주특별전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를 개막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행사 – 2022 해피 사이언스마스’를
태초 인류에게 하늘은 삶을 뒤흔드는 두려움의 존재이자 동경의 대상이었다. 우리는 언제부터 하늘을 날겠다는 꿈을 꾸게 되었을까.국립항공박물관(서울 강서구) 1층 자리한 ‘항공역사관’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인이 하늘을 향해 품었던 꿈과 결국 하늘에 길을 낸 인류의 의지를 만나볼 수 있다.우리나라의 하늘을 향한 첫 기록은 삼국사기이다. ‘권 41 열전 김유신 조’에 647년 선덕여왕 당시 비담의 난이 일어났을 때, 월성에 떨어진 유성으로 인해 민심이 흉흉해지자 불붙인 허수아비를 연에 매달아 올린 기록이다. 어제 떨어졌던 별이 다
공항은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여행에 대한 설렘이 가득한 공간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멀리 떠나진 못해도 항공기에 탑승하고 공항에서 밥을 먹고 우리 문화와 자연을 즐기는 하루 체험 여행은 어떨까?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한 하루 체험 여행 파일럿 과정이 지난 5일 운영되었다.‘숲과 도심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 체험 여행은 공항 국내선 게이트 앞에서 집결해 ▲국립항공박물관 체험 ▲김포공항에서 점심 식사 및 전망대 관람 ▲한지등 만들기 체험 ▲쿠킹클래스-자장면 만들기 ▲서울식물원 호수 산책으로 이어졌다.첫 체험코스로 선택한 국립항공
우리나라 항공역사의 시작은 대한민국임시정부 한인비행학교 개교일인 1920년 7월 5일이다. 현재까지 항공역사와 함께 항공문화유산을 전시‧교육, 체험하는 공간이 마련되었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산하 특별법인 국립항공박물관이 건립계획 수립 후 6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7월 5일 개관한다.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국립항공박물관은 항공강국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항공역사(과거) ▲항공산업(현재) ▲항공생활(미래)를 각각 1, 2, 3층에 나누어 전시한다.대표 전시물로는 실물크기로 복원된 안창남 선생의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