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문화유산과 함께 새봄을 활짝 펼칠 공연무대가 다채롭게 선보인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4월 6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올해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 〈풍장, 새 길을 열다〉를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또 봄꽃이 만개하는 4월 전국 각지에서 와 를 개최한다.무형유산 공연의 포문 연다… 2024년 개막 공연 ‘풍장, 새 길을 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4월 6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올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2023년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의 ‘한류문화 예술인(이하 한류 IP)’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 박선기와 사진작가 이갑철, 그리고 YGX 소속 안무가 리정을 선정했다.‘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한지) 기획개발 지원’ 사업은 국내·외 영향력을 갖춘 한류 IP와 경쟁력을 갖춘 기업·작가의 협업을 통해 전통한지의 가치와 예술문화적 확장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생산이 가능한 한지 수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심사를 통해 한류 IP를 선정하고, 공모를 통해 한
천년 넘는 세월을 견뎌내는 전통 한지를 만드는 지식과 기술, 문화가 202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신청대상으로 선정되었다.문화재청은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을 내년도 등재신청 대상으로, ‘인삼문화: 자연과 가족(공동체)을 배려하고 감사하는 문화’를 2026년 차기 등재신청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문화재청은 지난 3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 농요, 자리걷이, 경기도당굿시나위춤, 사기장(백자), 막걸리 빚기, 염색장 등 총 14항목에 대한 심의를 거쳐 이같이 선정했다.선정 사유로 ‘한지, 전통지식과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우리 종이 한지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2 한지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에 인기 걸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한류IP’로 선정됐다.뉴진스는 우리나라 전통종이 ‘한지’의 우수성과 한지문화상품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동참한다. 한지를 주제로 한 토크쇼, 국가무형문화재 안치용 한지장과 함께 전통방식으로 제작하는 한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전통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가 상징의 품격을 제고하기 위해 전통 수제한지로 제작한 한지 태극기를 보급한다.지난 10월 10일(월) ‘한지의 날’ 제정 선포식에서 공개한 한지 태극기를 11월부터 공진원장을 시작으로 전통문화 관련 인사들의 ‘한지 태극기 릴레이 챌린지’로 다시금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 태극기 릴레이 챌린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목을 받으면 한지 태극기와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공진원은 일상 속에서도 전통 한지의
조선 후기 문신 신위(1769~1847)는 “종이는 천년을 가고 비단은 오백년을 간다(紙一千年 絹五百).”고 하여 우리나라 전통 종이인 한지의 뛰어남을 표현했다.실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물인 신라의 ‘무구정광다라니경’뿐 아니라 ‘백지묵서화엄경’, ‘대방광불화엄경’ 등 1천 년을 견뎌 전해진 국보들이 우리 한지의 우수성을 입증한다.문화재청(청장 김현모)는 지난 28일 우수한 한지 제조 기술을 보유한 김삼식(경북 문경), 신현세(경남 의령), 안치용(충북 괴산) 3명을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보유자로 인정했다.이로써 현재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