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해외동포 여러분,광복 76주년을 맞은 오늘, 마침내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고국에 도착합니다.홍범도 장군은 역사적인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대한 독립군 사령관이었으며, 뒷날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습니다.장군의 유해를 봉환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외교적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물심양면으로 협력해주신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고려인 동포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광복 직후인 1946년, 윤봉길 의사와 이봉창 의사를 시작으로 오늘 홍범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7월 17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안심센터의 프로그램에 치유농업을 활용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예‧동물‧반려곤충 등을 매개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유농장과 치매안심센터를 연계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강화, 가족들의 마음치유를 돕기로 했다. 오는 8월부터 운영될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야외활동이 많고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한 특성상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치유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농촌진흥청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전국 1,087개의 체험농
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우리는 우리가 선택한 길의 성과를 확인하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며 "2020년 새해에는 국민들께서 그 성과를 더욱 확실하게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계 등 각계각층과 정부 주요인사 250여명을 초청해 신년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말했다. 이번 신년회 주제는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으로, 새해에는 공정을 바탕으로 혁신과 포용, 공정과 평화의 열매를 맺어 국민이 변화를 체감토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
전통스포츠 국학기공으로 심신건강을 수양하는 공직자들의 건강축제가 열렸다. 제18회 중앙행정기관 국학기공동호인대회가 지난 14일 오전 11시 서울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는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주관했으며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에서 후원했다.이 자리에는 지난 1년 간 중앙부처 곳곳에서 체력과 심력, 뇌력을 단련하고 향상시킨 교육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감사원, 해양수산부, 청와대 등 20개 기관의 동호회에서 17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대회는 인천광역시 부광중학교국학기공동호회와 전문
“오늘 현재 우리나라 치매환자는 72만4천857 명입니다!”뇌교육특성화 대학이자 BTS대학으로 알려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2020학년도 국내 사이버대학으로는 최초로 치매전문케어전공을 신설한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만난 이종현 주임교수는 그날그날의 치매환자 통계를 확인한다고 했다.대한민국은 지난해 고령화지수가 14%를 넘어섰다. 즉, 전체 인구 중 14.3%인 738만 9천 명이 65세를 넘은 고령자이다. 특히 내년부터 한국의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생)가 노년으로 분류되는 65세에 진입하면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9일 ‘2019년도 제2차 국가치매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치매국가책임제 내실화 방안 및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추진상황을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치매환자를 모시는 가정을 위한 돌봄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치매노인을 사각지대 없이 돌보는 치매 국가책임제 내실화방안을 논의했다.내년부터 강화되는 치매환자 돌봄 지원과 관련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치매쉼터 이용제한을 폐지하고 이용시간을 연장한다. 치매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은 치매쉼터 이용과 관련해 현재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을 받기 전
치매국가책임제를 선언한 정부는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보다 효과적인 치매 예방 두뇌훈련 프로그램과 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다. 또한 경쟁이 치열한 분야가 된 심리상담 분야는 물론 스포츠 등 다양한 업계에서 두뇌훈련을 접목한 새로운 동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두뇌훈련 전문가인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 검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오는 7월 7일 서울과 천안, 부산 3개 도시에서 제40회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시험이 실시되며, 6월 3일부터 13일까지 원서접수를 한다. 원서접수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
문재인 대통령은 “성과가 뒤따르지 않는다면 소용없는 일”이라며 “이제는 정책이 국민의 삶 속으로 녹아들어가 내 삶이 나아지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촛불혁명에 의해 국민의 힘으로 탄생한 정부로서 2년이 지났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무너진 나라의 모습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민주공화국의 헌법적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
고교 무상교육이 2021년부터 전면 시행된다. 2023년 병원비 부담이 지금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 연간 노동시간은 2018년 기준 200시간 이상 줄어든 1800시간대로 낮아진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사회보장기본법 제16조에 의거 이 같은 내용의 향후 5년간 사회보장정책의 기본방향 및 핵심과제를 포함하는 사회보장분야 최상위 계획인 ‘제2차 사회보장기본계획('19~'23)’을 2월 12일 발표하였다.제2차 사회보장기본계획은 “국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포용사회”를 장기비전으로, ‘경제‧사회발전의 균형을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협회(회장 전세일)는 오는 15일과 29일, 12월 13일 3차에 걸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큐브동에서 ‘지금은 브레인트레이너시대- 뇌를 활용한 새로운 건강 패러다임 제시’를 주제로 3차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령화 시대를 맞아 치매환자의 증가, 정서질환 증가 등 뇌 관련 연구와 치유에 대한 요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치매국가책임제를 선언한 우리나라는 ‘2030년 이후 치매발병 5년 지연을 통한 치매 증가속도 50%감소’를 목표로 뇌과학기술을 통한 치매극복에 매진하고 있다.뇌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대를 맞아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