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졌으며 세포가 노화되면 몸도 노화가 된다. 일반적으로 세포는 수명을 가지고 있어 시간이 지나면 노화된 세포는 제거되고, 세포분열을 통해 새로운 세포가 그 자리를 채우며 우리 몸을 젊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한다.하지만 세포 분열의 숫자가 정해져 있어 정해진 세포부열 숫자를 다 쓰면 더 이상 세포분열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러면 기능이 저하된 세포를 계속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노화된다.그런데 2016년 일본의 오스미 요시노리(大隅良典) 교수는 세포 내 청소부 역할을 하는 ‘오토파지’로 노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2년 2월 ‘이 달의 임업인’으로 전남 담양군에서 고로쇠 수액을 생산·판매하는 정준호 씨를 선정했다.올 2월부터 산림청이 매월 선정하여 발표하는 '이달의 임업인'은 최근 귀산촌 인구의 증가에 따라 초보 임업인에게는 귀감이 되고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새로 도입하였다. 첫 번째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정준호 씨는 저장·유통기간이 짧은 고로쇠 수액의 단점을 보완하여 일 년 내내 활용할 방법을 고안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건강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최근 ‘저탄고지(탄수화물은 적게, 단백질은 많이)’체중감량 열풍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는 단백질바(프로틴바). 일반식품인 단백질바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만한 ‘근력 강화’ ‘체지방 감소’ 등 부당광고가 지적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단백질바 인기 제품 660개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0일~27일 점검을 실시하고 누리집 21개를 적발, 관련 사이트 차단과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또한 단백질바 섭취시 주의를 당부했다.의료계, 소비자단체, 학계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광고 검증단’에 의하면 주
최근 식습관 변화로 비만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산 검정콩 ‘청자5호’가 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에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연구결과 밝혀졌다.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양대학교와 공동으로 동물실험을 한 결과 콩이 체지방과 중성지방을 줄이는 등 대사증후군 예방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검정콩 품종 ‘청자5호’는 이러한 효과가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결과를 28일 성제훈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연구는 4주령 실험쥐 40마리를 이용해 대조군은
현대바이오는 대주주인 씨앤팜이 무고통 항암제 1호 신약으로 개발한 폴리탁셀(Polytaxel)을 최근 유효성평가기관에 맡겨 실시한 '납-파클리탁셀(Nab-paclitaxel)'과의 효능비교 동물실험에서 췌장암 실험군 6마리에 최대무독성한도(NOAEL, 노앨) 이내 용량인 20mg/kg을 투여한 결과, 4마리에서 종양의 높이가 낮아지고 납작해지면서 점차 사라지는 양상이 확인됐다고 6월 30일 발표했다.특히 이들 4마리 가운데 1마리에서는 암조직이 모두 사라지는 현상을 보였다고 밝혔다.씨앤팜은 암조직이 사라지는 양상을 보
담석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최근 6년간 7.3% 증가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저콜레스테롤 음식을 섭취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담석증은 간, 담도, 담낭(쓸개) 안에 돌이 생기는 질환으로 간내 담석, 담도담석, 담낭담석으로 위치상 구분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통증이며, 흔히 오심과 구토를 동반하며, 발열이나 오한 등을 동반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는 암 질환이라고 밝혔으며 우리나라에서 암으로 숨진 사람은 인구 10만명당 144.4명꼴로 2009년보다 2.8%, 10년 전과 견줘 1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 사망률 순위로 보면 폐암(45.7명), 간암(33.4명), 위암(26.1명) 차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