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조직개편안에 따라 청소년정책이 이리저리 표류하고 있다. 당초 윤석열 대통령은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했다. 대통령 취임 이후 이 공약에 따라 2022년 10월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보건복지부 산하에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를 신설하는 정부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가’ 인구·가족·아동·청소년·노인 등 종합적 생애주기 정책과 양성평등·권익증진 기능을 총괄하는 안이다. 이에 시민단체들은 정부가 여성을 볼모 삼는 혐오정치를 중단해야 한다며 여성가족부 폐지 법안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소년계는 차제에
대구시는 청소년 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2022 대구광역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참여기구다. 대구 청소년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참여 예산제 및 아동·청소년의회 등 활동 연계를 통해 대구 청소년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참여위원은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대구 청소년 관련 정책 의견 제안 △청소년 토론회·컨퍼런스·정책 제안 대회와 같은
지난 11일과 12일 충남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018년 청소년특별회의’ 출범식이 열렸다.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가 주최한 이번 출범식에는 중앙청소년참여 위원과 시도청소년참여위원 430여 명이 참석했다.청소년의 입장에서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발굴, 제안하는 청소년특별회의는 2005년부터 구성,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전문가들과 토론하거나 활동하면서 국가의 청소년 정책을 점검 및 제안한다.첫날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참가 위원들을 격려했다. 정 장과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서로 토론
“저는 청소년 참정권을 확보하고, 입시위주의 교육제도를 바꾸는 일을 해보고 싶어요.” 올해 2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를 졸업한 박천선(19) 양은 지난 4월 13일 출범한 여성가족부 ‘2018년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되었다.출범식에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인식하는 것,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 운영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야말로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 아주 중요하다”고 했다.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 은평구립 청소년문화의집 신나는애프터센터는 9월부터 11월말까지 청소년 프로젝트 공모사업 '사회를 변화시키는 신나는 상상'에 참여할 청소년 60팀을 오는 8월 28일 금요일 오후6시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프로젝트 공모사업 ‘사회를 변화시키는 신나는 상상’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찾는다. 청소년의 적극적인 사회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