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채용담당자들이 채용과정에서 기업이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인은 “직무 관련성”이었고 직무와 무관한 “봉사활동”, “기자단ㆍ서포터즈 활동” 등 단순 스펙은 취업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기업의 주된 채용 결정 요인, 인공지능(AI) 면접, 채용 과정에서의 MBTI 활용 등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채용 이슈에 관해 실제 채용업무를 담당하는 기업 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채용결정요인먼저 채용결정요인을 보면 채용유형(신입직과 경력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2일 디지털 전환과 제2벤처열기(붐)으로 급증한 소프트웨어(SW)개발자 인력 공급을 위해 '2022년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벤처기업 등이 속한 협·단체가 회원사의 인력수요를 조사하고 훈련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후 설계된 디지털·신기술 분야 훈련과정이다.청년구직자와 벤처기업의 사업 참여 방법은?중기부는 소프트웨어(SW) 인재부족 현상을 타계하고자 지난해 6월부터 노동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일자리 상황 해소를 위한 인재 채용의 장이 마련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5월 24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IBK기업은행과 공동개최하며,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도 함께 참여한다.이번 박람회에는 금년 내에 900여 명의 인재 채용계획이 있는 우수 중견기업 70개사가 참가했다. 우수 중견기업을 청년구직자들에게 집중 소개하고 채용 효과를 극대화하는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참가기업은 ▲월드클래스300,
청년 구직자 설문조사(2020년 3월~7월, 중소기업중앙회)에 의하면 고졸자 83%, 전문대졸자 77.6%, 대졸자 67.9%가 ‘중소기업 취업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다. 그럽에도 청년 구직자 60.5%가 우수 중소기업 일자릴 정보를 구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정부는 청년 등 구직자가 선호하는 기업문화, 근로조건 등 일하고 싶은 우수한 중소기업 관련 약 3만 개 정보를 구축해 쉽게 찾고 판단할 수 있는 누리집을 출시했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12일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gsmb.mss.go.k
서울시는 대학졸업예정자를 비롯한 청년취준생을 대상으로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뉴딜일자리'를 통해 청년 460명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뉴딜일자리'는 서울지역 12개 대학취업지원센터에서 11월 초까지 대학별로 20~50명씩 총 460명을 선발 후 기업과 매칭을 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연결된 기업에서 경험을 쌓으며, 서울형 생활임금(2018년 기준 시급 9,220원)을 받는다.청년들이 일할 곳은 서울시가 인증한 강소기업, 우수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