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추진하는 ‘2024 전통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에 참여할 출연자와 ‘전국풍류자랑’에 참여할 공연 작품을 공모한다.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출연자 모집 공모전통공연을 지켰던 당대 명인·명창들의 정신을 이어받은 ‘광무대’에서 새롭게 열릴 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출연진을 공모한다. 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6-7월 2달간 총 24회에 걸쳐 열린다. 중견 예술인의 무대인 만큼 만 40세 이상, 활동경력 15년 이상으로 순수 전통으로만 구성된 단독 공연이 가능한 전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은 창극 를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동명 경극을 원작으로, 중국 춘추전국시대 초나라 패왕 항우와 한나라 황제 유방의 대립, 전쟁에 패한 항우와 연인 우희의 이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9년 4월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초연과 같은 해 11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재공연 모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4년 만에 돌아온 창극 는 대극장인 해오름극장으로 무대를 옮겨와 한층 광대해진 규모와 촘촘해진 완성도로 관객과 만난다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유튜브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국립국악원은 ‘2022 국악아티스트 랩’ 공모에 선정된 26개 팀이 만든 영상 콘텐츠 26편을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순차적으로 국립국악원 유튜브에 공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기획사업 챌린지 그룹 결과 공유회가 12월 8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댄스팀 결과 공유회
코로나19를 잊게 하는 특별한 공연이 12월 2일(수)~4일(금) 서울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사단법인 한국춤예술센터와 전통예술 단체 ‘구슬주머니’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 전통춤 류파전’이다.‘구슬주머니’는 전통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술 공연을 통한 지역 사회 공헌을 목표로 설립된 전문 예술 단체다. 무형문화재 공연 사업, 무료 예술 공연 사업, 무형문화재의 소극장 장기 공연 사업, 무형문화재와 전통 공연을 이용한 공연 창작 사업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전통문
시니어 예술인들의 공연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연극협회(이사장 오태근)가 주관하는 ‘2019원로예술인공연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의 1∼2월 공연 일정이 공개되었다.첫 주자는 ‘류무용단’이 1월 16일 ~17일 한국문화의 집 KOUS에서 로 관객을 만났다. 전국의 문화재 예능보유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승무, 살풀이춤, 예기무, 태평무, 경기검무, 입춤, 전주민살풀이춤 등을 선보였다. 이를 시작으로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연희판놀음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현지 고려인들에게 ‘재외동포 무형유산 현지강습(국가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 鶴蓮花臺合設舞)’을 진행했다.재외동포 무형유산 협력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그리고 러시아 현지에 거주하는 고려인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연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가 직접 현지에 나가 우리 무형문화재를 전수하거나 현지의 전통예술인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연수한다.올해는 지난해 한국에서 초청연수를 참여했던 우즈베키스탄 중앙
차츰 경쾌해지는 장단과 빠르고 독특한 춤사위가 눈길을 끄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晋州劍舞’를 배우는 러시아 재외동포들이 오는 23일 우수리스크 러시아 고려인문화센터 광장에서 펼쳐지는 추석축제에서 결과발표회를 한다.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지난 10일부터 연해주 고려인 민족문화자치회 소속 아리랑 가무단을 대상으로 진주검무 현지 강습을 진행했다.국립무형유산원 측은 “재외동포 대상 교류협력사업의 일환인 이번 강습은 재외동포 전통예술인에게 우리 무형유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승역량을 강화하여 재외동포 사회에 무형유산을 널리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은 지난 7월 9일부터 우즈베키스탄 중앙 고려인문화협회 소속 가무단 지도자 5명을 초청하여 오는 20일까지 ‘2018 재외동포 무형유산 초청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올해의 초청연수 종목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鶴蓮花臺合設舞)’이다. 학연화대합설무는 고려 시대(1367년 경) 시작되어 조선 말기인 고종 때까지 전해져온 춤이다. 궁중 행사에 쓰는 음악과 무용인 향악정재(鄕樂呈才)로 궁중무용 중에서도 대작에 속하는 작품이다. 초청자들은 국립무형유산원(전주)과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