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97년도부터 매년 2회(1월, 7월) 정부기관의 달라지는 주요 법·제도 등을 정리·발간해 지자체, 공공기관, 도서관 등에 비치해왔다.이 책자에는 39개 정부기관(부·처·청·위원회)에서 취합한 304건의 정책이 분야, 시기, 기관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로도 제시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경제 정상화 정책과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외교부는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서비스 개선과 함께,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고, 해외 체류하는 우리 국민이 더욱 든든한 안전 길잡이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와 관련, 새해에 달라지는 대표적인 영사 서비스 10가지를 제시했다.1.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시행으로 더욱 안정적인 영사조력이 가능해진다.2019년 1월 공포된 영사조력법이 하위법령 제정 등 2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2021년 1월 16일 본격 시행된다. 이 법은 △형사절차, △범죄피해, △사망, △미
18일부터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를 국내외 모든 여권사무대행기관 및 재외공관을 통해 시행한다.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협력해 여권 온라인 재발급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민원인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온라인으로 여권을 재발급 신청하고, 국내 여권사무대행기관 248개, 국외 재외공관(176개) 중에서 신청 시 지정한 수령기관에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지금까지 민원인이 여권 재발급 접수와 수령을 위해 2번 방문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수령시 1회만 방문하면 된다. 수령기관 정보는 여권안내
외교부는 12월 21일(월)부터 주민등록번호(뒷자리)가 표기되지 않는 여권의 발급을 시작한다.이는 매년 13만권 이상 여권 분실 등으로 인한 국민의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여권의 수록정보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제외하기로 한 개정여권법(법률 제16025호, 2018.12.24. 공포)의 시행에 따른 조치이다.외교부는 주민등록번호 없는 여권을 소지한 국민의 해외 출입국 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재외공관을 통해 세계 각국의 출입국당국에 대한 통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 주민등록번호(개인고유번호)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강원도 원주시, 경북 상주시 등 7개 지역에서 여권을 재발급을 신청할 경우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됐다. 또 주미얀마대사관 등 10개소에서도 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협력하여 7월 28일(화)부터 국내 7 개, 국외 10개 재외공관에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를 시범 시행한다.국내에서는 강원 원주시, 경기 여주시, 경남 함안군, 경북 상주시, 전남 순천시, 전북 정읍시, 충북 청주시 서원구 총 7개소에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 서비스를 한
정부는 1월 14일(화) 동계 여행 성수기 대비 여행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필리핀 따알 화산 폭발 관련 유의 사항 등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을 위한 주요 안전 정보를 공유하였다.이번 간담회에는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 주재로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관세청, 질병관리본부 등 부처 관계관과 한국여행업협회를 비롯한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상진 실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중동 정세 불안정과 관련하여 △1차관을 주관으로 한 대책반 설치, △중동 지역 공관과의 화상회의 개최, △이라크 주재
외교부는 2020년 하반기에 새롭게 도입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에 (국민이 희망하는 경우) 출생지를 추가기재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같은 조치로 독일 등 일부 국가에서 △거주지 등록, △장기체류비자 신청, △운전면허증 교환, △인터넷 은행 계좌 개설 등에 필요한 출생지 증명서류를 재외공관에서 추가로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조치는 국민외교센터가 금년 2월 시행한 ‘국민외교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국민제안을 외교부가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한 정부혁신 사례이다.외교부는 “국민과 함께 하는 외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작은 메모나 낙서, 기념도장 등 여권이 경미하게 훼손될 경우, 입국거부나 항공권 발권 제한 등 해외여행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여권에 명확히 표기하도록 외교부에 권고했다.외교부는 현재 여권 속에 표기되는 여권관리 유의사항이나 여권 사용 안내 책자를 통해 ‘외관이 심하게 훼손되거나 절취된 경우 입국심사 지연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재발급을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그러나 여권에 작은 메모나 낙서가 되어 있거나 약간 찢겨진 경우, 외국 여행에서 찍은 기념도장 등 경미한
2020년부터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과 2019년부터 적용되는 승용차 번호판 디자인이 확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21일 제2차 공공디자인위원회를 개최해 차세대 전자여권과 승용차 번호판 디자인, 2019년 공공디자인 진흥시행계획을 논의하여 확정했다.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의 특징은 여권의 보완성을 강화하기 위해 폴리카보네이트(PC) 재질을 도입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가 공동주관한 ‘여권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인 서울대 디자인학부 김수정 교수의 디자인을 발전시켰다.지난 10월 디자인 시안을 발표하고 온라인
외교부(장관 강경화)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10월 15일 2020년부터 발급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 시안을 공개하며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차세대 여권 디자인은 2007년 외교부와 문체부가 공동 주관한 '여권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서울대 디자인학부 김수정 교수)을 기초로 한다. 당선작 여권 디자인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여권 표지 색상과 속지(사증면) 디자인을 개선하고 보안성을 강화하였다. 여권 디자인 개발 책임자인 김수정 교수는 “표지 이면은 한국의 상징적 이미지와 문양을 다양한 크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