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무형유산의 진수를 선보일 전통공연 무대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2022 '명인오마주 - 이은주, 김석출, 박봉술 편'을 오는 19일과 26일 토요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우리 민속 한마당’ ‘11월 토요상설공연’이 오는 19일과 26일 오후 오후 3시 국립민속박물관 공연장에서 각각 펼쳐진다. 2022 '명인오마주 - 이은주, 김석출, 박봉술'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2022 '명인오마주 - 이은주, 김석출
얼터사이트계선(ASK)은 6월 10일부터 가구디자이너 윤새롬의 개인전 〈어느 날의 조각들 02〉을 개최한다.작가는 아크릴 작품을 통해 필리핀에 거주하던 시절 아름다운 기억의 조각들을 표현한다. 두꺼운 아크릴을 재료를 활용하여 가구에 필리핀의 아름다운 노을빛을 담아낸다. 작품의 재료인 아크릴은 아쿠아리움 시공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저렴한 제품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다.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인 투명하고 아름다운 색조는 필리핀 현지의 아름다운 저녁 노을에서 영감받았다. 작가는 노을을 표현한 자신의 아크릴 가구
미래학교로 손꼽히는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9일 토요일 첫 온라인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해 전국에서 41명의 중‧고교생이 참석했다.이번 온라인 인성영재캠프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학교생활을 하지 못하고 꿈과 진로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와 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참가자 41명의 학생들은 캠프 시작과 함께 자기소개와 캠프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을 발표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 시기 무수한 가지치기를 하며 역동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홍제 새마을금고 4층 회의장에는 조합원이자 마을주민들이 모인다. 전통스포츠 국학기공을 수련하는 동호회원들이다. 지난 27일에도 회원들은 이민순 강사를 중심으로 둥글게 모여 아침인사로 수련을 시작했다.소중한 자신을 위해, 그리고 함께 하는 사람들을 향해 90도로 허리를 낮추고 등을 쭉 펴며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큰 소리로 마음을 전했다. 인사인 동시에 운동인 셈이다.이어 아랫배 단전을 북처럼 두드리며 각자 자신의 이름을 불렀다. “000 잘한다!” 외치면 “그래,